영상이 업로드 되고 나중에 4k video downloader 을 통해 업로드 된 영상을 다운 받아보면
44.1khz를 가진 것으로 나옵니다.
이는 즉슨 유튜브가 48khz로 업로드를 해도 44.1khz로 변환시킨다는 것 아닌가요?
4k video downloader 요놈이 자동으로 48khz 오디오를 44.1khz 오디오로 변환시켜 다운을 진행하는 게 아닌 이상 유튜브가 44.1khz로 오디오 샘플링 비율을 변환시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권장 업로드 인코딩 설정에는 48khz라고 명시해 놓은 걸까요?
레딧을 뒤져보니
그냥 대다수의 영상 촬영 기기들이 48khz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
유저들이 괜히 변환시켜 업로드 하는 수고를 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그저 48khz라고 명시해놨을 뿐이다. 라고 하더군요.
또, 속도 기반일 것이 분명한 유튜브 시스템을 믿기 보다는 자기가 직접 변환시켜 영상을 그냥 첨부터 44.1khz로 올려버리는 게 낫다고 그랬습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요?
제가 생각해봐도 유튜브 시스템을 믿기 보다는 그냥 골드웨이브 같은 거 써서 오디오 샘플링 비율을 직접 변환시킨 뒤 올려버리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아님 차라리 처음부터 샘플링 비율을 44.1khz로 맞추고 녹화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고수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정)
유튜브에 어떤 영상을 올리던 AAC 128kbps 혹은 Ogg Vorbis 128Kbps, 샘플링은 둘다 44.1kHz로 인코딩됩니다.
따라서 한번 샘플링이 낮아지면 복구가 안됩니다.
샘플링에서 한번 다운컨버팅으로 손실 되었기 때문에요..
아티스트 인증된 유튜버나 유튜브 공식 믹스용 영상은 192kbps 까지 지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꽤나 적은 편이고 이 역시 샘플링이 44.1kHz 입니다.
유튜브에서 48kHz영상을 올리던 44.1kHz영상을 올리던 한번 인코딩을 거치기 때문에 녹화설정은 취향차이라고 봅니다.
유튜브가 1mb라도 줄이기 위해 VP9 코덱까지 따로 만들어서 쓸 정도라 48kHz든 뭐든간에 손실된건 손실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