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0.07.18 12:25

AV1(libaom), VVC(VTM) 비교

조회 수 256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Reddit의 어느 유저가 VVC의 레퍼런스 인코더인 VTM, AV1의 레퍼런스 인코더인 AOM 인코더(libaom), VP9의 libvpx 인코더 등을 비교한 자료를 올렸습니다.

1080p 25fps 원본 중 일부를 인코딩해서 테스트한 것입니다.

 

이를 Doom9의 유저가 중요한 그래프 세 가지만 추려서 정리해서 올렸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VMAF 지수값 (높을수록 좋음)

 

▲ PSNR 지수값 (높을수록 좋음)

 

▲ 인코딩 속도 (초당 프레임 수, 높을수록 좋음)

 

해석하실 때 몇 가지 주의하실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당연한 얘기겠지만, 테스트 원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 이미 2.0.0 버전까지 나온 AOM 인코더와는 달리 VVC의 레퍼런스 인코더인 VTM은 아직 무척 초기 버전이라는 것
  • x264와 x265는 프리셋을 placebo로 세팅해서 밸런스를 맞췄다는 것

이런 것들을 고려하더라도, 일단 VMAF과 PSNR 지수 쪽 모두 VVC(VTM) 쪽이 AV1(libaom) 2패스보다 근소하게 우세하군요. 하지만 인코딩 속도는 역시 엄청나게 안 좋다는 것(초당 0프레임에 한없이 수렴)은 예상한 대로입니다.

 

*Doom9 포스트: 여기

*Reddit 포스트: 여기

 

TAG •
Facebook Twitter Pinterest Kakao
  • ?
    캬루 2020.07.19 17:14

    여기나온 인코더들의 하드웨어 가속이 언제쯤 상용화 될지 궁금하네요 내후년정도일려나요

     

  • ?
    JKyle 2020.07.19 22:48

    아마 가장 먼저 모바일 APU용 디코더 칩셋이 구현될 겁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또는 약간 더 늦게 그래픽 카드 용 디코딩 칩셋이 구현되겠죠. 하드웨어 인코딩을 위한 칩셋은 아마 가장 늦게 나올 것 같습니다. HEVC의 경우를 봐도 나름 제대로 된 튜링 기반 NVENC 칩셋이 나온 게 HEVC 표준이 확정되고 6년 뒤인 2019년이었으니 비슷한 절차를 밟지 않을까 싶네요.

     

    그 이전까지는 소프트웨어 인코더로 씨름해야 할 겁니다. 불행하게도 H.264/AVC의 대표주자 x264처럼 편안한 인코딩은 결코 되지 않을 겁니다. 코덱 자체가 H.264 때에 비해 복잡도가 수십~수백 배 증가했으니 아무리 CPU가 발전했다 해도 다 따라가기는 힘들 겁니다. AV1 인코더들인 aomenc/libaom나 rav1e, SVT-AV1만 돌려봐도 답이 나옵니다.

     

    결국 요즘 CPU 발전 추세에 맞춰 멀티스레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분산 인코딩(distributed encoding, chunk encoding)을 하는 방향으로 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
    태양 2020.08.09 22:20

    av1도 아직 활성화가 안됬는데 또 더 좋은게 나왔나봐요

    동영상은 이렇게 활발하게 발전하는데 왜 이미지는 아직도 jpg, png를 기본으로 쓰는지 참 답답하네요

    그리고 vp9이 hevc보다 약간 후진 줄 알고있었는데 여기는 더 좋게나왔네요


  1. 소리를 4가지로 분리하는 샤나보컬리무버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0

  2. 샤나인코더 통합 검색 기능 개선(샤나인코더 우측 상단에 있는 검색창을 사용해 보세요.) 0

  3. 자유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은 삭제돼요 0

  4. [필독] 질문 전에 반드시 읽으세요!!! 3

  5. [알림] 질문 먹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본문 변경 금지 24

  6. CBR과 VBR 둘 중에 뭐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3

  7. 인코딩시 오디오 스트림 복사를 선택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2

  8. 샤나 인코딩에서 1

  9. 21:9 와이드 모니터로 영화감상 궁금증 1

  10. 퀄리티 모드를 통해 약 2000kb/s 정도로 인코딩 했는데도 깍두기 현상이 생깁니다 4

  11. 인코딩한 영상에 일부분이 깨져 있습니다 2

  12. 자막과 영화 파일 함께 인코딩시 중간부분만 자막이 없어져요 1

  13. 샤나인코더 인코딩 중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의 2

  14. AV1(libaom), VVC(VTM) 비교 3

  15. 인코딩 시 영상에 제 개인정보가 기록되나요? 2

  16. 초보자 질문점여 1

  17. 인코딩 결과물 색감차이 2

  18. h264 영상을 h265로 인코딩할 때 비트레이트와 용량이 오히려 더 높아지는 현상 3

  19. nvnc에서 refs를 삭제 해주라는데 프리셋 파일좀 부탁드려요... 1

  20. 비디오 비트레이트 크기 1

  21. H.266/VVC 표준이 오늘 확정돼서 발표됐네요 4

  22. 혹시 소리싱크를 늦게 조정할수도 있나요? 1

  23. 위아래 검정색 여백 잘라내기 후 리사이즈 할때 화면 비율 2

  24. FPS가 다른 영상을 합쳤습니다 1

  25. 듀얼오디오 동영상 인코딩 할때 오디오에 대한 언어 설정 0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65 Next
/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