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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나인코더를 만진지 만 하루가 되어가는 신참입니다. 리먹싱 용도로 찾게 되었습니다.

7z 분할압축마냥 한 3시간 정도의 영상이 10초 단위로 잘려서 .ts 파일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걸 하나로 합병시키고 싶었던 것 뿐이라 굳이 추가 인코딩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팁 게시판 등을 찾으니 스트림 복사는 리먹싱이랑 동일하다고 말하시는 것 같아, 영상 음성 전부 스트림 복사로 체크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계속 읽어보니 NVENC를 이용하게 되면 속도는 개선되지만 화질 저하가 눈에 띈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질문 전에 직접 돌려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도는 해보았습니다... 만, 제가 돌려봤던 파일들은 크게 동적인 영상이 아니어서 그런지 제 눈으로는 화질 저하를 딱히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나중에 돌려야 하는 영상들은 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약간 걱정이 됩니다.

 

인코딩/디코딩에 대해 아직 많이 이해하지 못해 NVENC가 화질 저하가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다보니,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생각하기 힘들어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로 Direct3D을 이용해 인코딩하여도 화질 저하가 일어나는지 추가로 여쭙고 싶습니다. 아닐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검색이 안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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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yle 2020.05.27 03:45

    https://shana.pe.kr/shanaencoder_tip/80462

    그리고 공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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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풋 2020.05.31 23:17
    늦게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해당 글을 보고도 잘 이해가 안 갔었던지라.. 해당 글 맨 밑 단락에서 화질 무관하게 속도가 빠르다는 말은 인코딩 할때의 기준인지, 스트림 복사는 내용에 손을 대지 않으니 하드웨어가 빠른 것인지 이 두 가지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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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yle 2020.05.31 23:52

    스트림 복사는 하드웨어랑 전혀 상관없는 얘깁니다. 그냥 재인코딩 안 하고 압축된 원래 상태 그대로 복사한다는 거라 인코더를 아예 쓸 일이 없습니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건 하드웨어 인코더로 인코딩할 때 얘깁니다. 소프트웨어 인코더에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는 갖고 있는 그래픽 카드 사양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직접 해보시면 이해가 쉽게 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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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풋 2020.06.01 00:18
    친절히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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