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 무압축]으로 녹화된 영상물을 [H264 무손실]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AVI무압축은 두시간 분량이 1테라바이트 내외 됩니다.
그걸 [H264 무손실]로 변환하면 1/6 용량 정도로 줄더군요.
원본 영상은 29.970fps의 인터레이스된 1080i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다음 편집 과정에서 25fps으로 변동된다든지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유는, fps 정보가 기록되지 않고 Variable 로 표시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샤나인코더가 muxing 과정에서 이 fps 정보를 누락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임시로 tsMuxeR 같은 툴을 이용하여 remuxing 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Smart Cutter와 같은 MPEG2 /H264 편집프로그램과는 달리 fps를 자동으로 잘 인식하더군요.
이렇게 remuxing 과정을 거치면 그때서야 29.970fps이란 정보가 제대로 기록됩니다.
또,
AVI 무압축 파일을 H264 무손실(CRF 0)으로 인코딩할때도 그렇고, CRF18정도로 할때도 그렇고,
CPU를 전부 활용하지 않더군요. HEVC인코딩은 CPU활용을 최대한으로 하나, H264인코딩은 그렇지 않더군요.
개선이 가능한 사항들이면 개선 부탁드립니다.
소스는 다르지만 1080i TP파일(MPG2)을 이용해서 무손실에 가깝게 설정한 후
인코딩했을때 모든 정보가 제대로 표시되는걸 확인했습니다..
29.970 fps로 제대로 나오네요.
용량은 TP일때보다 9배정도 늘어 났고 플레이에도 문제없었습니다..
물론 CPU도 100% 거의 지속적으로 사용한걸 확인했구요..
(아이비 쿼드코어입니다)
사용하는 콘테이너가 제대로 정보를 저장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다른 콘테이너로 바꿔보세요..
(matroska로 테스트)
Video
ID : 1
Format : AVC
Format/Info : Advanced Video Codec
Format profile : High@L4.1
Format settings, CABAC : Yes
Format settings, ReFrames : 4 frames
Codec ID : V_MPEG4/ISO/AVC
Duration : 3mn 53s
Bit rate : 130 Mbps
Width : 1 920 pixels
Height : 1 080 pixels
Display aspect ratio : 16:9
Frame rate mode : Constant
Frame rate : 29.970 fps
Color space : YUV
Chroma subsampling : 4:2:0
Bit depth : 8 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