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0 X 2160 에 59.940 FPS,
Bits/(pixel*frame)=0.016
평균 비트레이트가 7,954kbps 인 4K 원본영상을
VBR로 1920 X 1080 리사이즈 할 때
계산기를 돌려서 나오는 적정 비트레이트는
1,988kbps 더군요.
좀 더 넉넉하게 입력하면 화질이 좀 나아질 것 같긴 한데
어느정도 넉넉한게 좋을까요?
이건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잘 아실꺼 같아서..ㅋ
2020.01.30 23:43
비트레이트 계산기를 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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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트레이트의 1/4인 걸 보니 인코딩된 BPP(=Bits/(pixel*frame)) 값을 같게 맞추신 건가요? 적절하게 보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원본 상태를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복잡도가 높은 영상(디테일이 많다든지, 움직임이 심하다든지...)이라면 비트레이트를 좀 높게 잡으면 좋을 것 같고, 복잡도가 낮은 영상(예를 들면 2D 애니메이션 같은)이라면 좀 낮게 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덱도 원본이 H.264인데 HEVC으로 하고 싶다면 대략 30% 정도 낮게 잡아도 괜찮을 것 같군요. 물론 x265 기준입니다.
사실 소장용으로 제대로 인코딩하고 싶다면 퀄리티 모드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 경우 최종 비트레이트를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단 구간 설정해서 인코딩해 본 후 crf 값을 정해서 하시는 게 정석이긴 합니다.
원본과 필터 작업에 따라 비트레이트가 널뛰기 때문에 추천 crf 값을 제시하긴 힘들지만, FHD 해상도라면 x265에서 31까지 줘도 비트레이트 2000 kbps 정도에 화질 손상 거의 없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비트레이트 널뛰는 게 싫으시면 시간 좀 들더라도 2패스로 인코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같은 비트레이트라면 이론상 2패스는 crf 인코딩과 동일한 화질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