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p 30fps 8bit 애니메이션 영상을 720kbps 정도로 인코딩해봤습니다.
1080p면 몰라도 720p 정도 되면 ctu 크기를 한 단계 낮춰야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화질은 더 나쁩니다. 일반적이나요?
x264 preset medium
PSNR y:33.188849 u:42.742480 v:42.142840 average:34.698692 min:23.339918 max:61.832597
SSIM Y:0.941121 (12.300380) U:0.975404 (16.091304) V:0.972588 (15.620544) All:0.952079 (13.194752)
x265 preset medium
PSNR y:37.146036 u:42.711363 v:42.102496 average:38.302761 min:23.420323 max:59.050432
SSIM Y:0.969931 (15.218802) U:0.975659 (16.136594) V:0.972935 (15.675856) All:0.971386 (15.434250)
x265 preset medium + ctu 32
PSNR y:36.742004 u:42.054173 v:41.491552 average:37.868368 min:23.362708 max:59.173647
SSIM Y:0.967582 (14.892118) U:0.972802 (15.654599) V:0.970002 (15.229019) All:0.968855 (15.066140)
x265 매뉴얼의 해당 항목을 보면 ctu 옵션은 최대 CU(coding unit) 사이즈로서, 이 값이 클수록 x265가 'flat area(복잡한 정도가 덜한 부분)'를 좀 더 효과적으로 다뤄서 압축률을 좀 더 올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과정에서 동시에 처리하게 되는 CU와 프레임들이 줄어들게 되어 인코딩 속도가 더뎌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압축률(용량 또는 화질)을 생각한다면 ctu 쪽은 그냥 디폴트로 놔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