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모니터가 21:9 모니터입니다.
해상도는 2560 x 1080 (WFHD) 입니다.
4K 영상 3840 X 2160 영상을 21:9로 변환 해보려고
1. 영상사이즈 변경을
2560 X 1080
리사이즈 필터: spline
비율변경: 사용 안 함
이렇게 설정을 했더니 옆으로 퍼져 보입니다.ㅠ
2. 영상사이즈 변경을
2560 X -1
리사이즈 필터: spline
비율변경: 사용 안 함
화면은 정상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영상 크기가 2560 x 1440으로 변환이 됩니다.
제 모니터 세로가 1080인데... 1440으로 변환 해서 봐도 되는 건지요?
인코딩은 2번으로 하는게 제대로 설정 된건지 알고싶습니다.
제 모니터가 34인치 21:9 와일드 모니터 입니다.
영상을 21:9로 감상 하고 싶어서 4K(3840 X 2160) 영상을 1920x1080으로 변환 해도 21:9 비율로 인코딩이 되는 건가요?
아뇨, 원본 영상 비율 16:9 그대로 됩니다. 그냥 전체화면으로 전환해서 보면 좌우에 검은 여백이 채워지는 거죠.
"영상을 21:9로 감상한다"는 게 뭘 의미하시는 거죠? 이해가 안 가네요. 화면을 다 채우는 걸 말씀하시는 거면 당연히 원본 비율이 망가지면서 옆으로 쭉 퍼지게 되는 거죠. 아니면 위 아래가 잘리거나.
그리고 용량 절감도 아닌데 왜 재인코딩을 하시는 건지...
그냥 플레이어에서 확대/축소 옵션만 제대로 선택하셔도 됩니다.
21:9는 세로를 1로 본다면 2.33:1이죠. 16:9는 세로를 1로 본다면 1.78:1이구요.
16:9 비율인 영상은 TV 상영물들(대부분의 4K, 5K 영상들 포함)이고, 영화는 2.35:1 또는 1.85:1 비율입니다.
본인 모니터가 꽉 차게 나오는 영상은 2.35:1 영화 영상밖에 없습니다. (위아래로 약간의 검은 여백은 있습니다만.)
모니터 광고는 2.35:1 영화 영상만을 얘기한 거죠. 허위광고는 아니지만 과장광고네요.
1.85:1 비율의 영화 영상이나 16:9 TV 영상(4K도)은 당연히 좌우로 여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원본 비율을 유지하는 한 (즉, 좌우로 퍼지거나 위아래로 잘리지 않는 한) 화면이 꽉 찰 수가 없어요.
-1x1080 인코딩은 원본의 화면 비율을 유지하면서 세로 해상도를 1080으로 맞추라는 옵션입니다. 꽉 찬 화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애초에 영상과 모니터의 비율이 다른데 레터박스나 비율왜곡은 불가피하죠.
인코딩 목적이 용량 절감인가요?
용량 절감은 아니고
제 모니터가 34인치 2560 x 1080 (WFHD) 21:9 와일드 모니터 입니다.
4K(3840 X 2160)영상을 제 모니터에 맞게 21:9로 감상 하고 싶어서 사이즈 변경을 2560 X -1로 설정 하고 인코딩 했더니 2560 x 1440으로 변환이 됩니다.
그럼 세로 화면이 짤려서 나오게 되는 건가요?
아뇨. 모니터 해상도에 맞춰 세로는 1080 픽셀로 축소됩니다.
이 때 비율 유지하느라 가로 해상도 역시 1920 픽셀로 축소되고 좌우로 비는 공간은 검은색 레터박스로 채워집니다.
화면 가득 채워서 보고 싶다면 비율 왜곡은 어쩔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TV 모니터용으로 재인코딩 또는 용량 절감 목적이 아닌 이상 의미 없고 오히려 화질 손해 및 시간과 노력의 낭비만 동반됩니다.
16:9 영상은 와이드 스크린에서 당연히 좌우로 여백이 생기죠.
원본 영상 화면 비율 16:9를 유지하면서 모니터 높이에 맞추려면 -1x1080으로 하시거나 아예 1920x1080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