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 : high (high 10 이용시 모바일 재생시 코덱 지원 안해서 high 씁니다.)
프레임 레이트 변경 : 프레임 더블러 적용하려고 사용했습니다.
비디오 퀄리티 : 20.9
프리셋 : veryslow
더블 프레임 레이트 : 체크
https://shana.pe.kr/shanaencoder_board/17437
댓글 보고 다시 고급설정 정리글을 참고 하면서 설정했습니다.
약 40회 정도 설정 값을 수정하여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결과값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원본과 영상 비교시 블럭화 현상을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옵션에 샤프값 설정 보단 프레임을 더 촘촘히 생성하여 매끄러운 화면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코딩시 인코딩 속도는
0.11x 5.4fps 입니다.
1. 단순히 프레임만 두 배로 늘린다고 해서(-r 59.94 또는 framerate=59.94) 진정한 의미의 프레임 더블링이 되는 건 아닙니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 프레임 더블링을 하고자 한다면 FFmpeg/샤나의 필터 중 움직임과 관련한 여러 알고리듬을 적용할 수 있는 minterpolate 필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CPU에서 고도의 연산이 필요하므로 인코딩 속도가 늦어지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자세한 것은 팁게에 올린 포스팅을 참고하십시오.
2. B-프레임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시군요. B-프레임을 설정하면 화질이 저하된다니...
오히려 B-프레임을 사용해야 같은 용량에 화질이 향상됩니다. 이런 걸 "효율이 증가한다"고 하죠.
그게 아니면 왜 엔비디아가 HEVC의 B-프레임 인코딩이 가능한 튜링 기반 카드들을 높은 값에 팔겠습니까?
가능한 B-프레임 수가 늘어날수록, open GOP를 채용할수록, P-프레임의 참조 프레임들 숫자가 늘어날수록, lookahead 프레임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효율은 증가합니다.
대신 연산 속도는 그만큼 저하되겠죠.
최종 인코딩하신 결과물 용량이 큰 것도 이해가 갑니다. B-프레임 설정을 안 하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화질 향상이 주목적이면 Motion Estimation Method를 hex가 아닌 umh로, Subpixel M.E.를 7 이상으로 하시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애초에 프리셋을 veryslow로 해놓고 그건 또 왜 낮춰 놨는지...
고급 설정을 보니 프리셋을 veryslow로 맞춰 놓은 게 무색합니다. 인코딩을 천천히 여유 있게 효율적으로 하라고 해놓고는, 정작 자신은 채찍질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럴 바엔 고급 설정을 아예 안 하고 프리셋만으로 가시는 게 나을 겁니다.
프리셋이란 게 '사전에 설정한 고급 설정들의 묶음'입니다. 고급 설정들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다면 그냥 프리셋만 이용하실 것을 권장하고 싶군요.
3. 매개변수 창의 '인코딩 설정' 부분을 보니 전혀 상관없는 -x265-params 옵션이 들어 있군요. 삭제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