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런 현상을 본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샤나인코더로 인코딩하지 않았으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함)
기존(원본) 29.970FPS의 영상을 59.94FPS으로 2배 변경하여 인코딩을 할 경우 오디오 싱크가 초반에는 맞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싱크가 안맞는 현상입니다.
말 그대로 프레임 레이트를 직접 변경하면 오디오 싱크에 영향이 있나요?
또한 샤나인코더에서는 "디인터레이스 -> 더블 프레임 레이트"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TS파일을 재생하면 다음 팟 플레이어로 설정해 놓은 BOB(2X Frame)이 적용되서 29.970임에도 불구하고 59.94로 재생되어 화면이 부드럽게 넘어가는데요.
TS파일을 일반적으로 "디인터레이스"만 체크하고 인코딩을 할 경우 팟 플레이어에서 "디인터레이스 설정 (강제 사용)"으로 해놓아도 원본 프레임으로 재생되더군요. 즉 재생이 부드럽지 못하다고 해야겠죠. 그래서 더블 프레임 레이트까지 체크하고 프레임 변경을 해주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보고 59.94로 바꾸어 다시 인코딩을 했습니다.
첫 질문에 언급했듯 "프레임 변경으로 인한 오디오 싱크가 점차적으로 느려지거나 빨라지는 현상"을 제가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프레임은 아예 안건드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인코딩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그냥 더블 프레임 레이트에 체크도 하고, 프레임을 2배로해서 인코딩을 했더니 원본 TS 재생할 때 처럼 부드럽게 재생되더군요. 오디오 싱크 엇나가는 현상도 없구요. 약 8분짜리 영상이긴 하지만..
혹시 더블 프레임 레이트를 체크하고 프레임을 2배로 바꾸어 인코딩하면 오디오도 그에 맞게 인코딩이 되는건지 아니면 제가 생각하고 있던것처럼 오디오가 점차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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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버전에 추가된 NVENC는 어떤 인코딩인지 궁금합니다. GPU도 사용되는 것 같은데 OpenCL같은것과 비슷한가요? 만약 비슷하다면 OpenCL을 사용하면 화질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여 (안좋은 쪽으로) 안쓰고 있는데 NVENC도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NVENC: https://namu.wiki/w/%EB%8F%99%EC%98%81%EC%83%81%20%EC%9D%B8%EC%BD%94%EB%8D%94#s-2
NVIDIA가 기존의 CUDA 인코더를 버리고 새로 낸 NVIDIA GPU 전용 가속 인코더입니다.
저용량+고화질 지향이면 쓸 게 못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