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영상을 하나 캡쳐보드로 캡쳐했습니다.
영상원본은 1080i에 29프레임 입니다.
영상에 가로줄이 나오니까 여기저기에 물어봤는데
간단하게 샤나에서 디인터레이스 체크만 해주면 된다는 답과
다른쪽에선 역텔레시네를 해야 한다는 답을 받았어요.
사실 이쪽에 대한 개념이 충분치 않아서 디인터레이스가 역텔레시네를 포괄하는 개념(?)같은데
프리셋 받아서 역텔레시네를 해보니까 결과물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거든요. (제 눈에는...)
혹시 둘에 차이점이 뭔지 간략하게 알 수 있을까요...?
역텔레시네가 뭔지는 모르겠구요
가로줄현상을 없에실려면
디인터레이스 체크 하시면 생기는 더블프레임레이트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더블프레임레이트는 프레임더블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인터레이스로 인코딩된 29프레임이면 29.970일텐데
이걸 프로그레시브로 전환해야 합니다.
TV같은거는 자체적으로 디인터레이스 장치가 되어있어서 인터레이스 영상이 가로줄 생기지 않고 부드럽게 재생됩니다만
(실제 TV방송 송출은 우리나라의경우 1080i 29.970프레임입니다.)
그렇지 않은 장치로 재생하면 가로줄이 생기기때문에 프로그레시브로 바꿔줘야 합니다.
인터레이스를 프로그레시브로 바꿔주는게 디인터레이스 옵션이구요.
TV방송 녹화 원본의 경우 디인터레이스 옵션을 체크하고 더블프레임레이트까지 체크 후
프레임을 원본의 2배인 59.940으로 맞춰서 인코딩하면 가로줄 현상이 사라집니다.
결과물에 큰 차이가 없던 이유는 더블프레임레이트 설정이 안되서 그런거같습니다.
인터레이스된 원본 영상을 가지고 계시다면 프레임 2배 값으로 입력하시고
디인터레이스 체크후 더블프레임레이트까지 체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