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젼별로 키라라인코더들을 다 갖고 있습니다.
avs 스크립트는 7,8 버젼으로 인코딩하고, 동영상 파일은 9,10 버젼으로 인코딩하였습니다.
각각 다른 인코더 버젼으로 인코딩하는게 가끔 번거로웠지만 다른 인코딩 프로그램에서는 키라라 인코더만큼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버젼을 병행하며 쭉 써왔습니다.
어제 샤나 인코더 2.1을 써봤는데요.
이제까지 갖고 있던 문제점이 싹다 해결되었습니다.
avs도 잘 읽고, 일반 영상 파일도 잘 읽었습니다.
멀티 코어 효율도 나아져서 작업 효율이 높아졌고, 코덱에 대한 안정성도 높아졌습니다.
키라라, 리프, 에어, 라라 인코더는 싹다 지우셔도 될것 같습니다.
버추얼덥, 메구이, tmpgenc 등 여러 인코더를 써 봤지만 샤나 인코더가 최고 입니다.
편의성, 호환성, 안정성 등 어느 하나 뒤쳐지는게 없습니다.
개발자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리프 랑 키라라 두개를 주력으로 사용중에 샤나가 나온것을 알게 되고 이것저것 테스트 해 봤습니다만.
분명 뭔가 발전된 느낌은 받았으나 너무 심플해 졌다랄까.
그 말로 표현이 안되는 어색한 느낌. 결국 리프랑 키라라로 다시 돌아 가고 말았죠.
프로그램은 최신버전을 써야 한다는 그런 고정관념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샤나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극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