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SSD 있는 파일을 SSD 경로에 인코딩 결과물을 도출했습니다
근데 용량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인코딩 결과물 경로만 외장하드(HDD) 바꿨느데 이 경우 성능 저하(인코딩 속도 느려짐 등) 발생할 수 있을까요?
질문
2024.11.30 21:53
인코딩 경로를 속도가 느린 외장하드로 할 경우 성능 저하가 생길까요?
조회 수 332 추천 수 0 댓글 4
- ?
-
?
댓글 수정이 안돼서 답글로 답니다. 95.000kbps -> 95000kbps
첨언하자면, 큰 파일을 다루는 상황을 제외하면 외장하드로 인한 병목이 생길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
?
출력 관련 저장장치 속도 영향은 설명 글을 보고 알겠는데,
입력 관련해서도 영향이 없으려나요 ?
입력, 출력을 모두 HDD 로 사용해도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
구지 SSD 로 옮겨서 인코딩 할 이유가 없을런지 궁금합니다. -
?
우선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읽기 쓰기를 동시에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제 외장하드에 4K 영상으로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영상 : The Witcher 4 - Official Reveal Trailer ｜ The Game Awards 2024.webm
인코더: HEVC_NVENC, 퀄리티24
비트레이트: 12000kbps 안팎
ssd -> ssd와 hdd -> hdd 둘 다 변환속도 정확히 1.07배로 똑같았고, 하드 사용률은 10% 안팎을 보였습니다.
제 외장하드가 구식 모델이고 800GB 정도 차 있던 점을 추가로 고려한다면, HDD로 인코딩하시는 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계산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비트레이트 / 8 * 인코딩속도 / 1024 = MB/s
예시)
14745.6kbps / 8 * 4.15배 / 1024 = 7.47MB/s
외장하드 쓰기 속도를 50MB/s로 놓는다면, 계산상으론 95.000kbps 넘게도 인코딩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