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냐인코더로 영상을 변환하다보면 프레임이 원본 영상과 다르게 변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mkv 29.97 프레임 영상을 편집하려고 copy 모드로 변환하면 29.96으로 변환되거나
25 프레임 영상을 변환하고 보면 24.98로 나오거나 0.1~0.6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영상은 프레임레이트 변경에서 수동으로 25, 29.97로 써서 변환해도 원본 영상의 프레임으로 안 나옵니다.
예를 들어 29.97 원본 영상을 변환할 때 똑같이 원본으로 하려면 30으로 하거나 30.01 이렇게 수동으로 잡아줘야 원본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팟인코더나 키라라인코더 쓸 때는 이런 문제가 한번도 없었는데요.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건가요?
샤나인코더는 기본적으로 가변 프레임레이트를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고정 프레임레이트 인코딩은 고정적으로 인코딩되나 상황에따라 영상이 부드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정확한 프레임레이트를 필요한다면
인코딩 설정 -> 기타 -> 고정 프레임 레이트로 인코딩하기(중복 프레임 허용)에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
추후 일부 포맷은 (MP4, MKV) 기본값을 고정프레임으로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