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기가 짜리 영상을 최대한 손실 없게 하고 자체자막을 넣고 오디오 파일을 flac으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정을 못해서 그런지 96기가로 뻥튀기 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어떻게 설정을 해줘야하는지 참..
고수분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13.2 기가 짜리 영상을 최대한 손실 없게 하고 자체자막을 넣고 오디오 파일을 flac으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정을 못해서 그런지 96기가로 뻥튀기 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어떻게 설정을 해줘야하는지 참..
고수분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것은 설정을 봐야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용량이 올라가는 것은 필요 이상으로 비트레이트를 더 줬다는 말입니다.
원본보다도 훨씬 더 높게 주신 거 같은데요;
잘 모르시고 관심도 없으시다면, H264 프로필을 none에 두고 프리셋 slow나 slower로 퀄리티 값 17~19 정도 주시면 거의 대부분 영상의 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겁니다. 용량과 화질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인코딩 속도를 올리고 싶다면, 고급 설정에서 옵션 몇 개만 손봐주시면 되고요. (대표적으로 Reference Frame, Subpixel M.E)
일단 다음과 같은 정보에 따라 인코딩 방법이 달라지겠죠.
말씀하신 것으로는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리기 힘듭니다.
하지만 오디오를 무손실인 flac으로 잡으셨다니 오디오로만 몇 기가는 훌쩍 잡아먹겠네요. 영상 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고 원본이 무손실 오디오가 아니라면 굳이 flac으로 가실 필요가 있으신지? 오디오에 민감하셔서 손실과 무손실 차이를 느끼실 수 있는 수준이 아니시라면 AAC나 opus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HEVC(H.265)을 플레이할 수 없는 미디어(TV 등)로 보실 게 아니라면 HEVC 인코딩을 강력 추천합니다. 영상 파일 크기를 보니 고화질이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더더욱 HEVC 인코딩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화질 보존을 원하시니 HEVC의 퀄리티 모드로 18, 아니면 17 정도로 놓고 프리셋을 slow로 하신 후 인코딩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용량은 크게 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막은 하드 코딩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