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최초의 영상입니다
avidemux로 클립을 잘라내는데
영상코덱은 동일하게
컨테이너만 mkv, mp4 로 했습니다
잘라낸 mkv 클립입니다
프레임레이트 29.970 입니다
잘라낸 mp4 클립입니다
역시 프레임레이트 29.970 입니다
그런데, 두 클립파일을 샤나인코더에 불러오면
mkv는 그대로 29.97fps 인데
mp4는 60fps 로 나옵니다
그래서 webp로 변환 시 mp4클립 쪽이 약 2배 크기로 변환되고요
샤나에서 파일 정보(미디어인포)를 확인해 보면 메인 창과 다르게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해 보셨는지...? 만약 메인 창만 그렇게 나온다면 샤나의 ffmpeg 쪽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요 아래 게시글과 비슷한 경우인 걸로 봐서 @Rina 님이 ffmpeg의 mp4 관련 소스를 수정하면서 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제작자이신 @Rina 님이 확인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긴 한데, 어쨌든 WebP로 변환할 때 -vsync를 passthrough나 0으로 설정한 부분이 있다면 일단 그걸 지워줘야 합니다. 그 대신 cfr로 설정하고 원하는 프레임 레이트를 지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움짤에 많이 쓰이는 15를 주고 싶다면 매개변수 설정에 아래와 같이 추가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WebP는 제대로 나올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avidemux로 I 프레임 기준으로 자르고 스트림 복사 하면 번거로운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원본과 위치에 따라 키프레임으로 잘리는 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플레이해 보면 점핑이 일어나는 등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 것들도 종종 있습니다. mp4뿐 아니라 mkv도요. 그나마 mkv로 하는 게 쪼금 나을 겁니다.
참고로 WebP는 ScreenToGif 같은 걸로 만드는 게 불러올 때 프레임 레이트를 미리 맞춰줄 수 있어서 편합니다. ffmpeg를 리더로 하면 재생이 이상한 클립들도 대부분 제대로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