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H264로 100MB로 줄어보았는데 비트레이트 너무 낮게 주다보니 화질이 최악이 되더군요 ㅎㅎ
혹시 X265로 필터랑 특수옵션 또는 메게변수?? 이런것들을 주어서 화질을 최대한 100MB에서 최대로 할수 있나요??
예전에 보니 100MB도 안되게 릴 제작자들이 하는것들을 보니 화질이 괜찮게 나오더군요 ㅎㅎ
혹시 프리셋을 만들어 줄수 있나요?? 구글쪽을 찾아봐도 FFMPEG 옵션에 대해서는 영어로 되어있어서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ㅎㅎ
능력자분들 부탁드립니다
필터 설정은 원본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야 하는 부분이라 프리셋으로 제작은 의미가 없습니다.
인코딩 설정 부분은 x265에서 목표 용량에 맞춰서 2패스로 slow나 slower 정도로만 맞춰도 꽤나 좋은 결과가 나올 테니 이것 역시 프리셋 제작은 의미가 없을 것 같군요.
그나마 인코딩 설정에서 고유 옵션 쪽(in-loop deblocking이나 strong intra smoothing, SAO, motion estimation 알고리듬, AQ, lookahead나 ref, B-프레임 수 등 자잘한 것들) 건드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건 거의 개인 취향과 경험, 노하우의 문제고, 역시 원본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할 옵션들이니 프리셋 제작은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족으로 말씀드리자면, HEVC에서 화질 개선 관련해서 릴 그룹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가 노이즈와 banding(등고선 현상) 부분입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낮은 비트레이트에서는 다른 문제들도 드러나지만 banding 문제는 특히나 눈에 띄게 드러날 확률이 높은데, 이건 인코딩 설정을 건드리기보다는 필터를 적용하는 쪽으로 해결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FFmpeg에서 제공하는 banding 관련 필터라고는 deband가 유일해서 많은 릴 그룹들은 FFmpeg보다는 필터가 풍부한 AviSynth/VapourSynth 스트립트 기반 프로그램들(MeGUI, StaxRip, Hybrid 등)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실제 적용 방법은 어디까지나 각자의 노하우 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