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도 어느 인코더를 쓰는냐에 음질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iTunes ≒ QAAC > NeroAACEnc > FAAC (libfaac), MP3(LAME) > ffmpeg
그중 음질은 itunes 음질이 제일 좋죠. 그런데 itunes는 독립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할수는 없죠. 하지만 itunes와 비슷한(?) 라이브러리가 QAAC 입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qaacpage/cabinet
http://janilboo.blog.me/220094782689
특히 원본 파일(ts,tp) 같은경우 DGindex로 읽어 드려도 'GOP is closed' 라면서 에러 뿜어 내면서 오디오파일은 재대로 demux를 못하더군요. 중간 중간 음이 끊기더라구요.
물론 샤나인코더에서 tp,ts를 wav로 뽑아서 따로 qaac 인코딩 하면 되지만 이 작업이 굉장히 번거러운 작업이죠. ffmpeg가 여러개의 코덱을 모아 놓은것이다보니 편리는 하죠. 하지만 음질적인 측면에서는 QAAC가 ffmpeg 라이브러리보다 뛰어나죠.
이 글을 읽으시면서 "번거럽도라도 MEGUI라는거 쓰면 되지 않느냐?" 라는 의문이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된다면 샤나인코더가 준 전문가용(?)으로 가는 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음질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편이고
대부분 원본의 오디오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AAC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네요..
물론 AAC별로 퀄리티에 차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요...
그런데 링크하신 자료도 조금 시간이 지난 자료같은데 음질이 가장 좋다고 알려진
Opus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샤나가 제공하는 코덱중에는 Opus도 있는데요..
그냥 청음하기에도 AAC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샤나를 이용한 변환에
큰 불편은 없다고 봅니다..(물론 개인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