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트림복사 기능을 몰라서 항상 자막을 넣을때마다 인코딩을 다시했었는데
스트림복사 기능을 여기서 배우고 나서 자막추가를 하니 아주 빠르게 잘 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인코딩된 파일을 제가 열어보면 영상에 제가 설정한대로 자막이 나오는데
유튜브 같은곳에 올리면 무자막으로 나와버리네요....
여기서 배운대로 영상과 오디오는 스트림복사를 하고
기타기능에서 closed caption에 체크했는데... 제 컴퓨터에서만 볼수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ㅠㅠ
그 방법은 내장 자막으로 넣을 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컴 등에선 플레이어들이 내장 자막을 지원하니 문제가 없겠죠.
하지만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유튜브가 정한 폼에 맞게 다시 인코딩합니다. 이때 내장 자막은 사라질 거고요.
유튜브가 내장 자막을 살려서 보여주는 것 까지는 서비스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유튜브에서도 보이려면 기존과 동일하게 비디오에 입히시든지
(그러면 당연히 비디오 코덱에서 스트림 복사를 선택해서는 안 됨.)
유튜브가 지원하는 방식의 자막 파일로 만들어 업로드 하시든지 해야겠죠.
만약 영상의 부분 부분을 잘라 만드는 경우라면 기존 자막을 편집해야 하는 불편은 있겠죠.
그런 게 귀찮다면 구간 설정 기능을 이용해 한 덩어리씩 잘라내면서
비디오에 자막을 입히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긴 할 겁니다.
전체 인코딩이 아니니 시간이 절약되겠죠.
잘라낸 걸 하나로 합치려면 합치기 모드 선택하고
이땐 비디오/오디오 코덱 모두 스트림 복사 선택하면 될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