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듀얼 혹은 쿼드코어까지 지원하던데
혹시 헥사나 옥타코어까지 지원하나요?
대부분 듀얼 혹은 쿼드코어까지 지원하던데
혹시 헥사나 옥타코어까지 지원하나요?
분산렌더링은 필요한 소스들을 해당 farm들에 다 복사해놓고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넣어두고 렌더팜들끼리 동일한 경로로 마운트한후에 공유된 스토리지에서 바로 데이터를 읽고 쓰는 형태죠..
저도 알고 있습니다..(3D작업도 많이 해 봤음)
하지만 개인적인 PC에서 작업할때는 다른 PC를 켜두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렌더링할때 일일이
맵등의 경로체크를 해두고 사용하지 처음부터 일반 회사들처럼 작업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이건 개인적인 작업 방식이 그렇다는 얘기고..(PC가 많다면 당연히 한곳에 저장해서 사용하겠지만)
위에 말씀드린건 렌더링 얘기가 아니라 인코딩 얘기입니다..
네트워크 인코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다는 얘기를 한거죠...
그리고 지원하더라도 속도에 크게 잇점이 있을까 싶은거구요..
다중코어 당연히 지원합니다..
쿼드코어는 완벽하게 지원하고 그 이상의 코어에서는 설정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작동하는데 비교적 높은 설정에서는 100%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코딩 설정을 높인다는건 그만큼 속도 저하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CPU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설정을 무작정 올릴 수는 없겠죠..
X264포럼등을 보면 아직은 옥타코어정도의 다중코어들을 완벽하게 지원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은 CPU를 사용하는것 보단 주력 CPU를 사용하는게 인코딩에서는
낫지 않나 싶네요...쿼드코어 두대를 네트워크 인코딩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구요..
(샤나로는 안됨..)
보통 3D렌더링은 꽤 오래전 부터 네트워크 렌더링을 지원해서 PC여러대를 가지고 있다면
속도를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인코딩 분야에선 예전부터 필요하다고는
느꼈었지만 개발자들이 신경을 안쓰는것 같더라구요..
다만 인코딩 특성상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PC에 원본 파일들을 복사해야 할텐데
TP같은 고용량 파일들을 복사하는 시간과 인코딩 시간을 합치면 결국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