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다 하는 인코더분들의 저용량인코딩의 보통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2기가 이하의 고화질이 저용량인코딩으로 불리우나요?
2기가 넘어가면 저용량이라는 말이 솔직히 좀 안맞는것같아서요.
아무리 요즘 테라바이트 하드가 보편화되고 값도 저렴하다지만 그래도 용량부족에 시달리는분들은 많은데요....
제가 봤을때 저용량고화질이라 하면 1기가이하 ~ 1.5기가 정도가 저용량고화질이라 불리우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 아닌가요?
제 실력이 아직 많이 미흡하긴하지만 고화질 동영상이나 블루레이급 영화들은 도저히 1기가정도에 맞춰 인코딩하기가 어렵네요.
인코딩을 두번하면 가능하겠지만 그러면 화질이.....미안해져요 -0-;;;
보는 입장과 시각에 따라 판단기준이 모두 제각각입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개념있게 접근하려는 자체가 애초에 쉽지 않고
무의미한 접근 일 수 있겠죠..
대부분 P2P나 웹하드상에 저용량 고화질이라고 올라오는 (혹은, 공유되는)
파일들은 "다른 파일 내가 다운 받아서 내 마음대로 재인코딩 함(인코딩이 뭐임)"이란 뜻이거나
"용량은 다른 파일보다 적은데 내가 보기엔 그냥 볼만함"이란 뜻입니다..
결코 고화질이 아닌 경우가 태반인데도 단지 해상도가 HD라고 고화질로
부르는건 모두에게나 적용되는 객관적인 표현은 아닌거죠..
그리고 인코딩은(대부분의 경우) 실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다루는
관심의 차이라고 봅니다..(몇몇 능력있는 분들이 있긴 있음)
블루레이를 1기가로 줄인다는 건 원본에 비해 지나치게 줄인거라고 보는데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인코딩을 두번해서 용량을 낮추는건 잘못된 방법임..그냥 한번에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