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가변프레임(VFR)과 고정프레임(CFR)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by 이대길 posted Jan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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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제가 질문을 남겼던 글에서 인코딩 과정에 사용되었던 영상이 VFR 가변프레임 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미디어인포로 열어보면 프레임레이트에 대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레임레이트 모드 : 변동
프레임레이트 : 21.013 fps
최소 프레임레이트 : 1.429 fps
최대 프레임레이트 : 30.000 fps
원본 프레임레이트 : 30.000 fps

 

 

그리고 팟플에서 재생해서 tap 키를 눌러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면 평균 20f정도로 재생이 됩니다 (계속 변동되긴 합니다)

 

그리고 샤나인코더에 고정프레임으로 인코딩이라는 설정이 있더군요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그 옵션을 체크하고 CFR로 인코딩을 해봤습니다 고정 30f으로 인코딩이 되더군요 싱크문제 같은거 없이

 

애초에 crf옵션값과 x264의 옵션값이 동일하니 화질차이야 당연히 없을거고

 

평균 20f~21f으로 재생되는 vfr영상과 평균 30f으로 고정시켜서 재생하는 cfr영상과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30f과 60f의 영상은 딱 틀어보면 60f이 훨씬 부드럽게 움직인다는게 느껴지잖아요?

 

60f을 보다가 30f을 보면 일시적으로 뭔가 끊겨서 재생되는것 같은 느낌이 잠시 있는것 처럼...

 

그런데 위 VFR과 CFR의 영상에서는 움직임에 있어 그런 차이가 있다는걸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방송이나 영상들은 다 CFR방식으로 인코딩되거나 송출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VFR과 CFR의 차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FPS 프레임레이트가 초당 보여주는 장면의 수 라고 저는 인지하고 있는데 VFR은 이걸 장면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것이고

 

CFR은 모든 장면 다 동일하게 30으로 보여주는것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VFR과 CFR 각각 어떤 장점이나 단점이 있는지 또 어떤 경우에는 VFR영상이나 인코딩방식이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눈으로 영상을 감상하는데는 VFR이나 CFR이나 보기에 차이가 없어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