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세미나 발표 같은 영상이 용량이 커서(30분당 4G),
용량을 줄여서 보관하고자 합니다.
퀄리티 모드로 23정도해서 해도 대략 1G정도 나옵니다.
프레젠테이션 글자나 판서나 잘 보이면 되고,
그렇게 고화질은 필요없을 것 같아서
비트레이트 2000~3000 정도 생각하고,
2패스모드로 비트레이트 2000정도 주고 인코딩하였습니다.
인코딩 전 파일정보 출력 항목에서 예상 용량이 30분당 대략 400~500 MB정도 였는데...
실제 인코딩된 영상은 200~300 MB에 비트레이트도 대략 1000 정도되는 영상이 되었더군요.
2패스 모드로 하면 출력예상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있나요....?
1패스 모드에서 얻은 정보 저절로 비트레이트를 줄인 것일까요...?
처음 겪어본 경우라서
뭔가 잘못 인코딩한 것인가 걱정되서,
질문 남깁니다.
설정한 코덱이 H264인 경우 비트레이트는 평균 비트레이트를 의미하고,
인코딩 진행 상황에서 큐라는 값을 볼 수 있는데 이 값은 퀀타이저 값을 의미합니다.
비트레이트 모드로 인코딩 시 이 큐 값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일한 큐값이라면 원본 영상에 따라 정적이고 어두운 영상은 일반적으로 비트레이트가 낮지만 동적이고 밝은 영상은 비트레이트가 높습니다.
이처럼 비트레이트 모드에서 비트레이트를 아주 높게 설정하고 인코딩해도 설정한 비트레이트 값으로 나오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비트레이트의 예상 용량보다 작게 나오는 현상은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