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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오늘 H.266/VVC 표준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올 가을쯤 정식 레퍼런스 인코더/디코더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식 발표문(영문)

9to5Mac 관련기사(영문)

 

이론상 H.265/HEVC 50% 용량으로 (체감상) 동일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라이센스 문제 때문에 AV1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자 빠르게 대항마를 내놓는 모양새 같습니다.

레퍼런스 인코더가 나오면 AV1하고 비교 분석이 많이 뜰 것 같네요.

 

효율도 효율이지만 과연 라이센스 정책이 어떻게 될지 관심사입니다. HEVC처럼 꼬이고 꼬여서 발목 잡는 모양새는 피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완전 무료인 AV1같이 파격적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AV1은 구글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고, VVC는 애플을 비롯해 구글에 대항하는 공룡들이 주도하는 모양새입니다.

 

기업 입장에서야 추후 빠르게 개발될 하드웨어 칩으로 디코딩/인코딩하면 끝이겠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해당 코덱을 편하게 접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디코딩을 위한 칩들이 먼저 보급되고 하드웨어 인코딩은 뒷전일 것 같군요. HEVC도 엔비디아 쪽에서 튜링이나 돼서야 겨우 제대로 지원되기 시작했고 AV1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VVC는 아무래도 먼 얘기일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인코더가 나오긴 하겠지만 AV1의 경우처럼 과연 실용적인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대두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추천한 사람
핀다 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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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na 2020.07.08 15:34

    새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

    코덱의 압축률이 좋아질수록 소프트웨어 인코딩 속도는 점점 느려지는데 AV1 코덱과 비교해서 압축률 대비 인코딩 속도가 얼마큼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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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r 2020.07.08 16:38

    Это, конечно, хорошо. Но мне кажется, что из таких кодеров уже выжали все ресурсы, какие еще можно. Полагаю, подход к вопросу уже должен быть другим. Когда-то поднимался вопрос в видео по поводу цветовых спектральных ключей. Их разработчик умер при невыясненных обстоятельствах, и тема эта больше не развивается. Во всяком случае, информации больше нигде не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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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다 2020.07.09 16:27

    인코딩 속도 얼마나 느리게 나올까 걱정부터 되네요.  빠르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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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2020.08.09 23:08

    hevc의 2배효율이라니 굉장하네요 hevc도 꽤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