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x720 원본입니다.
자동설정으로 위,아래 검정색 여백 잘라내기를 합니다 위 72, 아래 72...
그래서 영상 사이즈는 1280x576 이 됩니다.
이를 다시 리사이즈 하려고 합니다.
722x-1
비율변경 없음으로 하면
영상이 상하로 길쭉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 로그를 봤더니...
Guessed Channel Layout for Input Stream #0.1 : 5.1
Only '-vf crop=1280:576:0:72,scale=722:406:flags=bilinear,setsar=1/1' read,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검정색 상하단 여백 잘라내기가 먼저 먹혔다면
"scale=722:324"
가 되어야 하는데..
여백 잘라내기 전 비율로 계산해서 스케일 하는군요...
이 문제가 게시판에 있는 필터 설정 우선순위를 변경하는걸로는 해결할 수 없는
버그 아닌가요...?
일일이 영상마다 계산하기 싫어서 -1 쓰는건데...
프로그램의 버그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위 아래 레터박스 있는 영상으로 테스트해 봤는데 말씀하신 현상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클릭해서 잘라내기로 crop을 적용하든, 그렇게 하지 않고 F7 필터 설정으로 따로 crop을 맨앞에서 적용하든 동일하게 비율이 깨지는군요.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scale 필터 매개변수 설정값 '-1'의 계산 기준을 원본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 ffmpeg에서 동일 설정으로 돌려봤는데 아래와 같은 경고 메시지는 뜨지만 샤나인코더에서와는 달리 잘라진 영상에서도 의도한 대로 비율이 보존됩니다.
사용한 ffmpeg 명령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버전에서 수정이 필요할 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