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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쯤, 튜링아키텍쳐에 관한 포스팅(https://shana.pe.kr/shanaencoder_board/71021)을 보고서 거의 화질 희생없는 265변환이 가능하다는 얘길까?하고 긴가민가했을 뿐...구체적인 비교예시를 접할 수 없어, 나한테 얼마나 도움이 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 선뜻 구매하기는 무리가 있었음. 

그러다 근자에 들어, AI UpScaling Tool의 경이로운 화질 개선효과를 경험한 뒤...도저히 CPU만으론 역부족이다!싶어 GPU구매를 결심했는데...

GTX와 RTX계열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하는 질 고민하다 Tensor Core를 내장한 RTX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장고끝에 RTX2060을 구매하게 되었음.  

 

그런데 의도한 방향으로는 별 체감효과(1080대비)를 얻을 수 없었지만, NvEnc코딩에서 "화질대비 용량효과"면에서 너무 놀라운 체감을 해...

나처럼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힘들어 결정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함.

 

이런 저런 옵션값들을 찾아 적용해 보다, "화질vs속도vs용량"면에서 내입맛에 딱 맞는 설정값을 구글링을 통해 찾게 되었는데...

영상확인 전에는 변환후 용량이 너무 작아서, 그 이전 265인코딩에서의 선입견때문에 "안 봐도 비디오?"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확인하고선 용량대비 화질의 품위에 말문이 막혀버렸음(장빗빨이 이정도라고!?).   

 

CPU(i5-7500) StaxRip2.08(NvEnc5.03)에서... 

인코딩속도는 300F/s , 264>265변환용량은 1/4~6정도이고, 두 화면을 붙여놓고 비교하지 않으면 직관적으론 알아차리지고 못할 뿐더러...

어떤 면에선 원본보다 더 개선되는 부분이 있기도 함.

 

무엇보다, 그 전에 내장GPU로 인코딩할 때의 절충값이었던 1/2~3용량의 절반값으로 공간을 2배나 더 절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선 너무나 흡족한 결과였음

(단, 이게 B-Frame효과인지...아니면, 다른 옵션효과인진 본인도 잘 모름^^;;)

화질보다 공간절약에 더 비중을 두시는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예시를 덧붙임. (1/6압축율임에도, 원본에 나타나는 격자가 변환본에는 사라져 화질이 개선됨)

 

원본발췌 240P(h264) 56M.jpg

원본발췌 240P(h264) 56M

 

 

 

변환본 발췌 240p(NvEnc) 8M.jpg

변환본 발췌 240p(NvEnc) 8M  

아래는 StaxRip 옵션값>>

1Basic.png

 

2RateControl.png

 

3Slice Decision.png

 

4Analysis.png

 

5Performance.png

 

6VPP.png

 

7VPP2 Deband.png

 

8Other.png

 

근래까진, EnCoding이란 게 비가역적인 작업으로 치부되어...압축율과 화질간의 절충점을 찾는 게 자료비축을 목적으로한 EnCoder들에겐 

심각한 딜레마였지만, 새로이 등장한 AI UpScaling기술은 필요한 시점에

일정정도의 변환비용(Gtx1080기준 FHD>UHD UpScale의 경우..1F/6~8Sec정도)을 지불할 용이만 있다면,

얼마든지 원본이상으로 소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므로, 다소 압축율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겨도 큰 부담이 안 되는 상황인지라...

한층 과단하게 옵션질을 할 수 있을 듯하므로,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본인의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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