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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06:51

x265 인코딩 결과

조회 수 278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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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remux.001.png

 

1.2 x265.001.jpg

 

2.1 remux.002.jpg

 

2.2 x265.002.jpg

 

3.1 remux.003.jpg

 

3.2 x265.003.jpg

 

4.1 remux.004.jpg

 

4.2 x265.004.jpg

 

5.1 remux.005.jpg

 

5.2 x265.005.jpg

 

6.1 remux.006.jpg

 

6.2 x265.006.jpg

 

스샷 비교 링크

 

http://www.framecompare.com/image-compare/screenshotcomparison/777GLNNX

http://www.framecompare.com/image-compare/screenshotcomparison/999EJNNU

 

인코딩 세팅 HEVC slow 2pass 6000 kb/s 옵션 가지가지추가 핸드브레이크사용

주로 손보는 옵션들

:rc-lookahead

 

:lookahead-slices

:ref

:subme

:max-merge

:no-sao

:no-strong-intra-smoothing

:psy-rd

:psy-rdoq

:aq-mode

:deblock

 

 

 

hash=0 / no-temporal-layers / open-gop / min-keyint=24 / keyint=240 / gop-lookahead=0 / bframes=8 / b-adapt=2 / 

b-pyramid / bframe-bias=0 / rc-lookahead=60 / lookahead-slices=0 / scenecut=40 / radl=0 / no-splice / no-intra-refresh / 

ctu=64 / min-cu-size=8 / rect / no-amp / max-tu-size=32 / tu-inter-depth=1 / tu-intra-depth=1 / limit-tu=0 / rdoq-level=2 / 

dynamic-rd=0.00 / no-ssim-rd / signhide / no-tskip / nr-intra=0 / nr-inter=0 / no-constrained-intra / no-strong-intra-smoothing / 

max-merge=5 / limit-refs=3 / limit-modes / me=3 / subme=5 / merange=57 / temporal-mvp / no-hme / weightp / no-weightb / 

no-analyze-src-pics / deblock=-1:-1 / no-sao / no-sao-non-deblock / rd=4 / selective-sao=0 / no-early-skip / rskip / no-fast-intra / 

no-tskip-fast / no-cu-lossless / no-b-intra / no-splitrd-skip / rdpenalty=0 / psy-rd=2.50 / psy-rdoq=1.50 / no-rd-refine / 

no-lossless / cbqpoffs=0 / crqpoffs=0 / rc=abr / bitrate=6000 / qcomp=0.60 / qpstep=4 / stats-write=0 / stats-read=2 / 

cplxblur=20.0 / qblur=0.5 / ipratio=1.40 / pbratio=1.30 / aq-mode=3 / aq-strength=1.00 / cutree / zone-count=0 / 

no-strict-cbr / qg-size=32 / no-rc-grain / qpmax=69 / qpmin=0 / no-const-vbv / sar=1 / overscan=0 / videoformat=5 / 

range=0 / colorprim=1 / transfer=1 / colormatrix=1 / chromaloc=0 / display-window=0 / cll=0,0 / min-luma=0 / max-luma=255 / 

log2-max-poc-lsb=8 / vui-timing-info / vui-hrd-info / slices=1 / no-opt-qp-pps / no-opt-ref-list-length-pps / 

no-multi-pass-opt-rps / scenecut-bias=0.05 / no-opt-cu-delta-qp / no-aq-motion / no-hdr / no-hdr-opt / no-dhdr10-opt / 

no-idr-recovery-sei / analysis-reuse-level=5 / scale-factor=0 / refine-intra=0 / refine-inter=0 / refine-mv=1 / 

refine-ctu-distortion=0 / no-limit-sao / ctu-info=0 / no-lowpass-dct / refine-analysis-type=0 / copy-pic=1 / 

max-ausize-factor=1.0 / no-dynamic-refine / no-single-sei / no-hevc-aq / no-svt / no-field / qp-adaptation-range=1.00

 

ssim psnr

 

[Parsed_ssim_0 @ 000002079b228280] SSIM Y:0.985295 (18.325449) U:0.992597 (21.305862) V:0.990829 (20.375979) All:0.987435 (19.008244)

[Parsed_psnr_1 @ 000002079b228680] PSNR y:46.574610 u:50.706987 v:49.711920 average:47.479277 min:38.681905 max:inf

 

원본 비디오만 24.2G 

인코딩 비디오만 4.5G

 

인코딩시간 초당4프레임 정도로 플레이타임 대비 x11-x12 정도 걸림.. 한마디로 하루종일..  (i5 8400)

 

분석

여기 팁 올려주시는 분들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냥 무작정 x265영상들 보다가

좀 화질이 괜찮다 하는 영상들 인코딩옵션을 따라하는 수준이라 전문적인 분석이 불가능함

 

단지 인코딩 횟수는 좀 되는지라 이정도면 충분히 원본하고 비벼볼만하다 하는정도의 판단은 가능

 

위에 psnr수치는 의외로 좀 낮게 나왔는데.. (오히려 셀프옵션 빼고 기본 slow만 쓰는게 수치는 더 잘나옴) 

어차피 컴퓨터 기준과 사람 기준의 차이 

저는 확실히 눈으로 보이는걸 더 믿고 인코딩후 비교할때 스샷도 사용안합니다. 이번엔 글쓸려고 찍어봤습니다

영상을 볼때 정지화면에서 차이를 찾는건 정말 무의미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스샷에 물속장면도 전문용어는 모르겠으나 층이 지는 현상도 감상할때는 표시도 안나는게 실상입니다

 

모니터가 넓어서 두 파일 모두 원본 비율로 띄워놓고 고개 돌려가면서 비교 감상하는데

(제목 똑같이 고치고 플레이어에 두개띄워놓고 몇번 앞뒤로 섞음. 뭐가 원본인지 찾는 놀이-셀프블라인드테스트)

구별이 불가능하면 당연히 통과입니다..

오늘 인코딩은 구별불가는 아니고 매우구별힘듬 정도의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나왔기에 올려봅니다..

하늘, 물속 이런 플랫한 장면들 작정하고 보지않는이상 구별이 쉽지 않네요

하지만 그런부분이 용량을 줄이기위한 x265의 알고리즘이라니 1/5용량으로 충분히 용서가됩니다

2시간 기준으로 이정도 화질에 비디오크기 5G정도면 정말 시간이고 나발이고 인코딩 하는맛이 날듯합니다

 

능력자님들 저 옵션중에 정말 쓸데없는 옵션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x265는 질답도 별로없고 맨날 구글에서 양키들 문답 보느라 정말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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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Kyle 2020.05.26 16:34

    누누이 말하지만, 공부하는 목적 외에 남이 설정한 고유 옵션을 일일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x265의 medium, slow, slower 등 프리셋이 고유 옵션 중 어떤 것에 어떤 값을 준 것인지 정도만 파악하셔도 충분합니다. (아, 물론 HDR 인코딩 등을 위해 bit depth나 chroma subsampling, 색공간에 대한 것들은 추가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코딩 고유 옵션 설정 변경보다는 필터 처리가 더 효과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고유 옵션 갖고 씨름해봤자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속 조명 장면 같은 banding 현상은 dithering 및 deband 관련 필터로 작업해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옵니다. deblock, sao, strong-intra-smoothing 같은 in-loop deblocking 옵션이 그나마 x265가 갖고 있는 일종의 내장 필터 같은 거라 이 옵션 설정으로 화질을 조금 보정하는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들도 비트레이트가 낮은 때는 blocking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적용해야 합니다.

     

    인코딩은 medium, slow, slower 등 x265가 제공하는 프리셋으로 충분히 효율을 확보하고, 화질 보정을 원할 경우 필터 작업을 따로 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FFmpeg도 나름 필터들이 다양하긴 하지만, 연륜이 오래된 본격적인 필터 처리 언어인 AviSynth나 VapourSynth보다는 못합니다. 그래서 인코딩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결국 필연적으로 AviSynth나 VapourSynth 쪽을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PSNR은 믿을 만한 지표가 아니니 그냥 무시하시는 게 좋습니다.

  • ?
    피카츄워 2020.06.01 11:03
    말씀해주신 필터개념은 너무 전문적인 수준이 필요할것같아 적용을 못할것같습니다..
    예전에 ffmpeg 가 뭐길래 하면서 찾아보다가.. 아 그냥 하드를 더 사자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일반인이지만 일반인의 인코딩지식이야 비프레임 아이프레임도 대충 겉핥기로 이해하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공돌이들이 초등학생한테 압축 폭발 배기 하면서 4행정 싸이클 설명하는 느낌이랄까요
    대충 어떤수치는 높으면 시간은 많이걸리지만 화질은 좋아진다는 요정도 수준 아니겠습니까ㅎ
    그래서 저같은경우도 유명릴들 인코딩옵션 보면서 수치 바꿔가면서 실행해보고 결과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고수들이 보기엔 답답하겠지만 줄여도 티안나는건 하나씩 내려보고 좋아진다는 옵션들은 하나씩 올려보면서 비교해보고 뭐 그렇습니다
  • ?
    JKyle 2020.06.01 11:39

    문제는 그 유명 릴그룹들이 인코딩 설정만으로 그 정도의 화질을 달성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릴그룹들 절대 다수는 필터 작업을 필수로 합니다. 그래서 필터 작업을 병행하지 않는 한, 따라 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인코딩 설정 부분에서는 어떤 필터 작업을 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까요.
    대신 대부분의 '일반적인 원본'은 첫 댓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프리셋 + crf 또는 비트레이트 + 몇 가지 고유 옵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화질은 들인 시간에 비례한다는 걸 발견하게 되면 시간 절약을 위해 하드웨어 인코딩 쪽으로도 눈을 돌려보고 그러는 거죠. ㅎㅎ

  • ?
    피카츄워 2020.06.01 12:33
    걔들도 필터를 쓰고 뭘쓰는지 모르는군요.. 새로운 사실을 배워갑니다. 오히려 님 말씀을 들으니 더 인코딩을 루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모르는 비밀의 필터로 장난질(?)을 하고있었다니ㅎㅎ 뭔가 속은것 같은 기분도 들고
    인코딩전체에서 필터의 영향이 크고, 그걸 포함하면 제가 움직이는 수치들이 전체 인코딩에서 관여하는 비율이 줄어든다는거고..
    앞으로는 인코딩 방향을 옵션 수치 조정 보다는 적정 비트레이트를 더 잡아보는 식으로 맞춰봐야겠습니다
  • ?
    핀다 2020.05.28 09:33

    hevc / 퀄리티 모드 / 미디움 /  하면 기본옵션으로도 화질 거의 그대로 용량 줄이기 가능하지 않나요 . 

    인코딩 시간이좀 걸리지만(2시간 영화 보통 4~5시간 걸림) 소장용은 이런식으로 변환해서 저장합니다. cpu도 9980xe와 3950x 사용중

  • ?
    JKyle 2020.05.28 09:58

    x265는 프리셋 그대로 가도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나머지 고유 옵션은 취향 문제죠.

     

    샤나인코더엔 x265 고유 옵션 설정 부분이 없는데, 저는 어떤 면에선 그게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고유 옵션들을 일일이 설정하면서 맞추기보다는 프리셋으로 퉁치고 자신이 원하는 거 몇 개만 -x265-params 옵션으로 인코딩 설정 부분에서 수동 설정하는 게 더 나은 방식일 것 같습니다.

  • ?
    피카츄워 2020.06.01 11:12
    여기 게시판만 봐도 알겠지만 인코딩 대표질문이 '원본과 차이없게 인코딩'입니다
    모든사람이 핀다님 처럼 쿨 하면 좋겠지만.. 집착?심한 사람들은 머리카락 흩날리는장면 캡쳐해서 이 옵션을 줬더니 한올한올 뭉개지지않고 원본과 날리지 않느냐 하는사람들도 있습니다. 99%동일한 영상인데 하나는 10G 하나는 7G라면 7G쪽 영상으로 인코딩하기 위해서 자료도 찾아보고 인코딩시간을 좀더 들이고
    거기서 더더더 하다보면 인코딩 노예가되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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