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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F는 퀄리티모드가 없으니

비트레이트 모드로 같은 세팅을 사용하되 코덱만 하나는 H264(AMF)를 쓴다고 가정할때

화질은 동일한건가요??

 

화질 중시하긴 하지만 무한정 컴퓨터를 켜놓을수도 없어서

h264에 crf 21로 인코딩합니다.

 

소장용 영상 인코딩을 AMF로 바꿔볼지 아니면 원래 세팅을 유지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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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yle 2020.04.02 05:50

    AMD 그래픽 카드가 없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하드웨어 인코딩은 소프트웨어 인코딩보다 화질 면에서 비교할 바가 못 됩니다. 단지 인코딩 속도 때문에 하드웨어 인코딩을 하는 거죠. 그런 하드웨어 인코더들 중에서도 AMD는 엔비디아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 사양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죠. 같은 AMD나 엔비디아 쪽이라도 인코딩 엔진 아키텍쳐가 어느 세대냐에 따라 화질이 결정되니까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본인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를 가지고 직접 테스트해서 화질과 인코딩 속도 간의 절충점을 본인이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이건 누가 결정해줄 문제가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게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어떻게 최대의 화질을 뽑아내느냐 하는 건데, 이건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AMD 쪽이라면 FFmpeg의 AMF 인코더(h264_amf, hevc_amf)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AMF를 이용해서 rigaya가 제작한 VCEEnc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죠.

     

    FFmpeg를 이용해서 화질 개선을 하려면 팁게의 AMF 인코더 관련 옵션 도움말을 참고해서 샤나인코더의 매개변수 창(F8) 인코딩 설정 부분에 적용해 보시면 됩니다. 사실 샤나인코더의 빠른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는 옵션들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인코더에 맞는 고유 옵션 설정을 이것저것 바꿔서 시도하는 겁니다. 이 와중에 본인의 하드웨어에 맞지 않는 잘못된 설정으로 인코딩 오류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최적화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적절한 인코딩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인코딩에 관한 지식이 좀 있어야 하죠.

     

    VCEEnc를 이용하려면 인코딩 외 필터링, 먹싱 작업을 따로 처리해야 하는데, 그런 작업을 Python이나 도스 같은 스크립트 언어로 일괄 처리할 수도 있지만, StaxRip이나 Hybrid 같은 프로그램을 쓰는 게 편합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들은 필터 처리를 위해 AviSynth+나 VapourSynth 같은 프레임서버/스크립트 언어에 의존하기 때문에 필터 처리가 필요하다면 해당 스크립트 언어들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rigaya가 제공하는 인코더가, NVENC의 경우엔 하드웨어 필터들도 제법 되지만 AMD 쪽은 하드웨어 필터라고는 해상도 변경밖에 없어서 많이 빈약합니다.

     

    어쨌든 이런 과정을 거쳐서 가능한 최대의 화질을 뽑아낸다고 해도 하드웨어가 빈약하다면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인코딩 시간 절약의 이득이 화질 희생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만족스럽다면 하드웨어 인코딩으로 가는 거죠.

     

    아시겠지만, 선택은 전적으로 주관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 소장용은 소프트웨어 인코더, 그냥 보관용은 하드웨어 인코더로 작업합니다. 아마 대다수 분들이 저 같은 투트랙 전략을 고수하실 듯... 1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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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 2020.04.02 18:27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애니는 NVENC로, 영화 및 블루레이 소스의 미드등은 CPU로 처리하는 편입니다.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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