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v 파일을 그냥 mp4 파일로 변환하는 중인데
영상 비트레이트랑 음성 비트레이트을 일일히 Mediainfo로 맞춰서 인코딩하는데, 이게 꽤 귀찮아서요...
그냥 퀄리티 모드 두면 알아서 영상에 맞춰서 설정된 퀄리티로 인코딩 하는 건가요?
아니면 영상 관계 없이 23이라는 퀄리티로 인코딩 하는 건가요?
프리셋에 있는 변환은 음성 비트레이트가 128k로 설정되어 있기도 하고, 퀄리티 설정이기도 하고 해서...
또, libfaac로 인코딩 하면 192k를 줘도 영상들 뜯어보면 180 정도로 낮아져 있는데,
aac가 wma보다 진보한 코덱이라 비트레이트가 좀 더 낮게 잡히는 건가요?
퀄리티 인코딩은 영상의 복잡함(색채가 다양할 수록)이 높아지면 용량이 늘어납니다..
단순한 색감의 영상은(애니) 23이라는 같은 수치라도 압축이 많이 되서 용량이 줄어들고,
영화나 LED조명이 심한 음방 같은 경우는 용량이 헐씬 늘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용량을 일정하게 맞추고 싶을때는 2pass ABR을 사용하는것도 괜찮죠..
AAC는 아마 가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그렇게 표시되는것 같네요..
Format : AAC
Format/Info : Advanced Audio Codec
Format profile : LC
Codec ID : 40
Duration : 3mn 43s
Bit rate mode : Variable
Bit rate : 165 Kbps
Maximum bit rate : 192 Kbps
Channel(s) : 2 channels
Channel positions : Front: L R
Sampling rate : 48.0 KHz
Compression mode : Lossy
192로 놓고 인코딩했을때 최대치가 192로 표시됩니다..
그래서 avi는 넣을 수가 없죠..avi는 공식적으로 가변오디오를 지원하지 않으니까요..
avi가 다루기 편해서 아직 MP3를 사용하는데 AAC가 진보된 코덱이라도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