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VC(x265)에 이어 H264(x264) 인코딩 테스트 결과 비교입니다.
역시 샤나인코더와 다른 인코딩 프로그램들(FFmpeg, StaxRip)이 동원됐습니다.
▶참고: HEVC(x265) 인코딩 테스트: 샤나인코더, FFmpeg, StaxRip
사용한 동영상, 테스트 환경, 오디오 인코더는 위와 동일합니다.
■ x264 옵션
- 인코딩 모드: 퀄리티 모드, crf 22
- 프로파일: high
- 프리셋: medium
- x264 고유 옵션(-x264-params): deblock=1,-2:b-adapt=2:aq-mode=2:merange=24:me=umh:direct=auto
■ 테스트 결과
- 샤나인코더: 진행시간 1분 40초, 속도 1.37x (32.9 fps)
- FFmpeg: 진행시간 1분 37초, 속도 1.41x (34 fps)
- StaxRip: 진행시간 1분 45초
평가와 판단은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1) 테스트에 사용된 FFmpeg 명령행
ffmpeg -hide_banner -i "The Simpsons Movie - 1080p Trailer.mp4" -c:v libx264 -preset medium -crf 22.0 -x264-params deblock=1,-2:b-adapt=2:aq-mode=2:merange=24:me=umh:direct=auto -c:a aac -b:a 96k -ac 2 -sn -map_metadata -1 -map_chapters -1 -metadata:s:v:0 language=eng -metadata:s:a:0 language=eng "The Simpsons Movie - 1080p Trailer_ffmpeg_out.mp4"
2) 테스트에 사용된 샤나인코더 프리셋
프리셋 다운로드: H264(x264) crf umh aq HE-AAC.xml
같은 명령어로 인코딩하여도 인코딩 속도가 똑같지 않고 달라지기도 해요.
이유는 현재 윈도 상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백그라운드로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CPU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운영체제에 의해서 데이터가 메모리에 캐시 되어 캐시된 메모리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내장 자막을 선택하여 미리 볼 때 처음에는 오래 걸리지만 다음 번 미리 볼 때는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나오는 경우에요.)
더욱 큰 것은 x264 코덱과 HEVC 코덱의 버전이 FFmpeg 하고 샤나인코더가 똑같이 않고 다르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x264 코덱과 HEVC 코덱을 비교하려면 같은 버전으로 해야 하는데 FFmpeg 하고 샤나인코더의 x264와 HEVC 코덱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어려울 것이에요.
그러므로 FFmpeg 하고 비교하였을 때 몇 분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몇 초 차이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요.
FFmpeg 하고 샤나인코더의 속도를 비교하였을 때 역으로 FFmpeg 보다 샤나인코더가 빠른 경우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