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남기려다가 귀찮아서..

일일이 다 설명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고..

일단 전 사용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이름으로 튜닝의 목적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세세한 설정치의 변화가 있습니다..

(자신이 지정한 수치를 무시하고 적용하는 듯..특히 Grain이 수치변화가 많음)

-Film 말 그대로 영화 필름에 적합한 모드..

          디폴트와 달리 디블럭이 -1,-1로 바뀝니다..

-Grain 필름하고 비슷한데 필름중에도 필름그레인(노이즈가 아님)이 심한 소스용으로

           디블럭수치가 -2.-2입니다..(유명릴그룹들의 영화립 파일들이 -3,-3임..날카롭고 선명해지는 수치)

-Animation b프레임 수치가 +2이고 디블럭은 위와 반대로 1:1(약간 부드러워짐)

                   레퍼런스수치도 높아지는데 아무래도 에니메이션은 전반적으로 변화가 적고 압축하기 유리하기

                   때문에 그에 중점을 둔 수치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Stillimage *어뎁티브퀀티제이션(적응형 양자화-이 부분을 이렇게 번역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수치가 디폴트인 Strength=1보다 높은 1.2로 변화하고 디블록은 -3:-3으로 변화하는데
                  프레임 변화가 적은 스틸이미지에 가까운 동영상을 인코딩할때 사용하라는 것 같네요.
                  (가끔 일본영상중에 이런 영상이 보너스로 들어 있음)

 *어뎁티브퀀티제이션-발음대로 임의로 적음 (AQ Mode)
                    프레임내에 비트레이트를 적절하게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본으로 1(사용)로 설정되어 있고 0은 사용하지 않음, 2는 Auto-variance모드입니다(개발중인것 같음)
                    Strength=1이 기본수치인데 튜닝에 따라 이 수치가 약간 변화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에선 낮추고 변화가 적고 디테일이 낮으면 높여도 되는것 같네요
                     하지만, 잘모르고 사용하느니 보단 기본 수치로 놔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PSNR,SSIM 두 설정 다 위 AQ mode와 관련있습니다..
                    PSNR은 AQ을 사용하지 않고 SSIM은 AQ mode가 2로 바뀝니다..
                    (두 설정 공통적으로 사이코비쥬얼을 사용하지 않음)

꼭 튜닝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설정만으로도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용량을 극악으로 줄이거나 조금 더 선명하게 하려고 인코딩 시간을 큰 의미없이 더 써야 할 수도 있음)

그냥 소스가 깨끗하고 어느정도 충분히 비트레이트를 사용해주면 웬만하면 좋은 화질이 나옵니다..
물론, 멜론이나 벅스 뮤직비디오처럼 황당한 설정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튜닝을 설정하시려면 먼저 기본 프리셋을 설정하고 소스에 맞는 튜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일이 적기 귀찮으셨을텐데 자세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

샤나인코더 참 좋습니다. 개발자님의 정성스런 답변에서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 필름, 애니, 그레인 이런걸 위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