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상에 필요한 부분을 같은 설정으로 두 군데를 인코딩 한 후
병합모드에서 스트림 복사 설정으로 영상을 합치면 싱크가 어긋나 버립니다.
따로따로는 싱크가 맞는 영상인데 합치기만 하면 싱크가 어긋나 버리네요.
왜그럴까요??
한 영상에 필요한 부분을 같은 설정으로 두 군데를 인코딩 한 후
병합모드에서 스트림 복사 설정으로 영상을 합치면 싱크가 어긋나 버립니다.
따로따로는 싱크가 맞는 영상인데 합치기만 하면 싱크가 어긋나 버리네요.
왜그럴까요??
원본 정보가 없으니 그냥 추측해 보면, 아마 두 번째 동영상의 비디오 스트림 PTS(presentation timestamp) 정보가 음수로 기록된 부분이 있어서 밀려서 그러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코덱이 특이한 건가요?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흠...
어쨌든, 이 경우 스트림 복사가 아닌 재인코딩으로 병합하시면 싱크 어긋남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면 재인코딩에 따른 화질 열화는 피할 수 없겠죠.
화질 열화를 피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재인코딩 없는 자르기/이어붙이기를 선호하시는데, 이 경우엔 아예 동영상 자르기/이어붙이기 전문 툴을 쓰시는 게 더 속편하실 겁니다.
검색해 보시면 여러 툴들이 있습니다. 반디컷, SolveigMM Video Splitter, Avidemux, LosslessCut, VidCutter 등등. 편하신 툴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원인이 인코딩시 스트림 복사를 한 게 문제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코딩을 mp3로 하고 병합시 스트림 복사를 하니 싱크가 제대로 맞네요.
그리고 추천해주신 프로그램 중에 Avidemux 가 제가 사용할 용도랑 딱 맞아서 앞으로 잘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간 설정 후 자를 때 비디오/오디오 모두 스트림 복사가 아닌 비디오는 스트림 복사, 오디오는 mp3로 인코딩,
병합할 때는 비디오/오디오 모두 스트림 복사,
이렇게 설정하셨다는 말씀인가요?
흠, 신기하네요.
말씀 듣고 저도 H.264/AAC 인코딩된 영상을 샤나인코더로 비디오/오디오 모두 스트림 복사로 구간 설정해 두 군데 따로 자른 뒤
둘을 샤나에서 불러서 스트림 복사로 병합했는데, 싱크 문제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질문하신 분의 경우 왜 문제가 생겼을까 좀 의아하기도 했습니다만...
프레임 레이트설정, 영상사이즈변경, 오디오비트레이트, 샘플레이트를 설정해야 싱크가 어긋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