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그렇게까지 정확하게 적정 scenecut 값을 계산해 주는 방법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최대 볼륨값을 계산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죠.

일단 생각할 수 있는 개략적인 workflow는, select 필터에서 scene 옵션값을 적절하게 주면서 해당 프레임들 번호를 뽑아내면서 내가 생각하는 전환 장면들이 제대로 나오는지 보는 겁니다. (ffprobe 이용) 그런 후 찾은 적정 scene 값에 맞춰서 인코딩 시 scenecut 값에 반영하는 거죠.

사실 말은 쉽지만 이걸 직접 적용하려면 걸리는 문제가 한둘이 아닐 겁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걸림돌은 적정 scene 값에 맞는 scenecut 값을 어떻게 알아내느냐 하는 건데, 이건 FFmpeg 소스를 직접 들여다보지 않는 한 맨땅에 헤딩하기일 겁니다. 즉,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야 한다는 얘기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장애물도 많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 외에 어떤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산법 니가 직접 알아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