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움직임이 비교적 적은 영상은 별문제가 없는데
영상의 변화 또는 움직임이 많고 빠른 영상은 유튜브에
올리게되면 너무나 화질이 좋지않습니다.
예를들면
걸어가면서 찍은 벚꽃 영상은 문제가 없는데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찍은 벚꽃 영상은
유튜브에 올리면 화질이 너무 뭉개져서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품질을 높이면 용량이 기가단위로 커지면서
유튜브 영상은 조금더 개선이 되지만
품질을 낯추면 용량은 작아지는데 화질이 엉망입니다.
비트레이트를 낮춰봤는데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외국 유튜브에 자동차로찍은 영상을 받아서 분석해보니까
1시간짜리 영상의 용량이 1기가 정도이고
비트레이트가 5메가 정도인데 화질이 엄청 깨끗하더군요.
반면 제가 자동차로 찍은 영상은
3분짜리 영상이 약 1기가 넘고
비트레이트도 40메가가 넘어야 비슷한 화질로
만들어집니다.
유튜브 영상에 비트레이트는 어떤 영향을 받는건가요?
1시간짜리 동영상을 높은 화질로 용량 1기가 정도로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되는건가요?
하드웨어 문제일까요? 아니면
소프트웨어 문제일까요?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여러곳에 문의를 했지만 시원한 답변을 받지못했습니다.
인코딩 시 프레임 유지에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하드웨어건 소프트웨어건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영상은 업로드 되면서 유튜브 자체에서 사용하는 코덱으로 인코딩 된 후 업로드 됩니다.
즉 유튜브에서 다운로드 받은 영상은 원본이 아닌 유튜브 코덱으로 인코딩 된 결과물입니다.
또한 움직임이 심한 영상의 경우에는 비트레이트를 낮추는것이 아닌 높이는 것이 영상의 뭉개짐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비트레이트를 높이는 것은 곧 용량의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에 원본의 용량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