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개인소장용이라 속도와 용량때문에 HEVC(NVENC) 인코딩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화질이 만족스럽지가 않네요.그렇다고 속도를 포기하고 nvenc 없이 이용하기는 너무 답답하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화질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현재 설정은 퀸타이저 23 또는 24에 MAIN/AUTO/SLOW 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NVENC는 유지한채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화질을 조금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옵션설정이나 필터적용법 같은게 없을까요?
그리고 퀸타이저로 돌리다보니 용량이 원본보다 훨씬 커지는 경우도 있고
화질이 다 망가질 정도로 용량이 적은 경우도 생기네요.
퀸타이저 모드에서 비트레이트의 최대치와 최저치를 제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건 잘 받아서 쓰고 있어요.
비트레이트가 좀 안정적인 영상의 경우엔 아주 좋더라구요.감사합니다.
근데 변화가 심한 영상의 경우 비슷한 비트레이트의 결과물일때 퀀타이저 쪽이 움직임이 부드러운 느낌이더라구요.
대신에 화질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보완할만한 방법이 없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퀀타이저 모드는 어찌할 수가 없는거군요.ㅠㅠ
혹시 위의 저 프리셋에서 비트레이트를 더 주는 방법 외에
좀 더 부드러운 결과물이 나오도록 인코딩 하려면 뭘 건드려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부드러운 결과물이란 게 어떤 걸 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FFmpeg에 포함된 NVENC 인코더는 선택 가능한 옵션이 많지 않습니다.
대개 비트레이트를 더 주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FFmpeg 기반이 아닌 다른 인코딩 프로그램으로 시도해 보실 수는 있습니다. A's Video Converter나 Hybrid, StaxRip 같은 NVEncC 기반 앱들은 인코더 내에 몇 가지 하드웨어 필터도 포함돼 있어서 FFmpeg의 NVENC 인코더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겁니다. 설치 및 사용법은 구글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비트레이트가 위아래로 요동을 치는 영상의 경우
위의 프리셋을 사용했을 때는
움직임이 적은 화면에서 디테일은 더 살아 있는 느낌이지만
프레임 넘어가는게 비슷한 비트레이트의 퀀타이저 모드보다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비트레이트를 더 주고 해결하는 방법은 시도는 해 보았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도록 비트레이트를 더 주고나면 비트레이트 절약하는 양이 너무 적어져서
화질 감소를 어느정도 감수하고 nvenc로 인코딩하는 의미가 거의 없겠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퀀타이저로 돌리고는 있는데 퀀타이저는 또 디테일이 좀 부족한 듯 싶어
비트레이트는 그대로 두고
속도를 약간만 손해보면서 화질을 좀 더 살릴 수 있는 필터같은게 있을까 싶어서 여쭤본거에요.
말씀해 주신대로 다른 인코더 공부를 해보아야 겠네요.
초보의 난해한 질문글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264는 안되고 H264(NVENC)는 됩니다
버젓이 프리셋 자료실에 프리셋으로 올려 놓았는데...
https://shana.pe.kr/shanaencoder_preset/49294
엔비디아 용 하드웨어 필터는 없고 소프트웨어 필터만 사용 가능합니다. 속도 저하는 감수해야 합니다.
퀀타이저 모드에서 비트레이트 제한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