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딩시 비트레이트를 낮게 설정하면 이처럼 층이 두드러지게 되는 현상이 보이는건 당연하지만
비트레이트를 높게 설정해도 영상조절 옵션에서 대비값을 조정해서 인코딩하면 이런 현상이 보이더군요.
물론 대비값을 조정하지 않으면 이런 현상은 안나옵니다.
구버전 사용하다 최신버전(4.9.0.1)으로 업그레이드 하니 조금 더 도드라지는거 같기도 한데..
고급설정 값을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코딩시 비디오코덱은 h264인데
어떻게 하면 영상에 대비값을 수정해 인코딩할때 위와같이 층이 지는 현상이 안나타나게 할 수 있을까요?
1. 원본은 어떤가요? 원본은 문제가 없나요?
원본에 문제가 있다면 deband 필터를 적용할 수밖에 없는데 ffmpeg는 어떤 필터가 좋을지 언뜻 생각나는 게 없군요.
2. 퀄리티 모드인가요, 비트레이트 모드로 하셨나요?
퀄리티 모드 = 같은 비트레이트의 2패스 > 같은 비트레이트의 1패스, 이런 식으로 화질이 나옵니다.
퀄리티 모드로 하시든지 2패스로 하셔서 최대한 화질을 확보해 보시죠.
3. deblocking 값을 -1, -1이 아닌 1, 2 정도로 줘서 blurring 효과를 좀 줘보세요.
4. AQ를 auto-variance로 설정해서 좀더 강화해 보시구요.
일단 생각나는 건 그 정도입니다. 특히 원본에 문제가 있을 때는 필터 처리하는 수밖에 없는데, ffmpeg보다는 AviSynth나 VapourSynth 쪽 필터를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MeGUI, Hybrid, StaxRip이 스크립트 기반 인코딩 프로그램이니 그쪽을 좀 알아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