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그대로 이에용 ㅠ.ㅠ

 

저두....원본보다 더 높게 재인코딩 해밧짜  무소용 이라는거 ㅠ.ㅠ 잘알고 잇죵

근데....근데.....근데......  진짜로 수십번 비교를 해본결과

원본 동영상의 뮤직비디오 음질이 125 인데  그래서 128로엠피스리 만들때보다

192로 엠피삼 만들때가 더 음질이 좋은현상이 있엇어요 ㅠ.ㅠ

물론...다 그런게 아니구 어쩌다 꼭 몃개씩은 그런게 나타나네요;;;;

샤나로  한거구요...

 

제가  음생음사라서 음질구별이 민감한데....기분탓이 아니구요

진짜 진짜루  마음비우고  128과 192로 엠피스리 만들고 비교해본결과

원본이 125 음질인데두 진짜루 128로 하면 드럼비트 소리가 진짜루 약간 깨져서 들리고

192로 하니깐  드럼비트 소리가 진짜루 깔끔하게 들렷습니다

 

유투브서 다운로드 받은...90년대 일본음악 뮤직비디오 엿습니다

 

저두....아무리 초짜이고 ㅠ.ㅠ 고수님들 발끝만큼도 못따라가는 초짜 이지만서두^^

그래두....원본 음질보다 더 높게 엠피삼으로 빼바짜 무용지물 이라는거 아는데용;;;;;

실험결과...진짜루 원본이 125 인데  128로 할때보다 192가 드럼비트 소리가 학실히 학실히

더 깔끔햇슴당... 깨지는 소리두 안나고요;;;

 

이게 사실이라 치고요....이거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실 고수님도 혹시 게신지요 ㅠ.ㅠ

아무리 초고수님    초싸이언2 고수님^^  초싸이언갓  초싸이언블루 고수님^^ 이시라도

이건.... 기술적으론 잇을수업는 초자연적 현상이라 ㅋㅋㅋ  기술적으론 조언을 해주실 고수님은 업으시겟죠 ㅠ.ㅠ

그래두....나름의 판단으로 먼가  조언을 부탁 드려요  ㅠ.ㅠ 

 

강조 드리지만 기분탓이 아니고요  진짜로 그러 햇어요 ㅠ.ㅠ

기분탓 이라는 조언은 정중히 사양 하것슴다 ㅠ.ㅠ

 

PS.... 오늘도 난... 고수님들께 먼가 하나라도 한수 배우고픈 욕망 한가득!!!

Facebook Twitter Pinterest Kakao
  • ?
    Melon 2018.09.15 23:31

    mp3는 192kbps부터 음질 차이를 못느낀다고 들었네요. 그래서 원본 125짜리를 128로 재인코딩 하면 손실이 일어나서 원본보다 더 안좋게 들립니다. 192로 하면 원본에 거의 가깝구요.. 재인코딩한 128짜리가 깨져서 들리는건 당연한데, 192짜리가 좋게 들린다는게 '원본' 125보다 좋게 들린다는건지, 재인코딩한 128짜리보다 좋게 들린다는건지 궁금하네요.

  • ?
    goku 오공 2018.09.15 23:48

    오오....재인코딩한 128보다 192가 더 좋다는 소리 엿고요^^
    근데....여기서 또 급질문 = 원본 125짜리를 128로 재인코딩 하면 손실이 일어나서 원본보다 더 안좋게 들립니다.
    이 말씀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원본이 꼴랑 125 인데 그보다 꿀리지않는 128 용량으로 하는데
    손실이 생겨서 더 안조케 들리다뇨???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당 ㅠ.ㅠ 
    이거이거 완전....충격적 이네요;;;;; 

    글고....그러면...유투브서 다운받은 모든것들은  그럼 125 이상이면 죄다 192로 엠피삼으로 빼는게 맞다는 말씀??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원본보다 더 높은용량으로 엠피삼 만들어 바짜  소용 업자나요??
    근데...125 짜리를 128로 만들면 더 안조케 들리다뇨???
    어허~~~~  이거이거 대반전 ;;;;;  ㅎ ㅎ
    자세한 설명 부탁 드려요 ㅠ.ㅠ  충격적 ^^

  • ?
    goku 오공 2018.09.16 00:10
    그리고요...그럼 192 음질로 다운로드 된것들은 같은 192로 엠피삼 만들면 안되는죠??
    320으로 빼야 하나;;;; 이거 참;;;; 극심한 갈등^^
  • ?
    Melon 2018.09.16 00:58

    오디오는 mp3 기준 192kbps 이상으로 저장해야 원본에 가까운 음질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근데 원본이 125라고 하셨으니 원본자체가 좋은 음질은 아니네요. 125짜리 파일은 192보다 낮으므로 이미 음질 손실이 꽤 일어난 파일이에요. 그걸 192보다 낮은 128로 또 재인코딩하면 음질이 더 떨어지겠죠..
    쉽게 말하자면 192kbps 이하 mp3파일은 귀로 들었을때 음질이 그닥 안좋습니다. 제가 설명을 쉽게 잘 못해서 이해를 하셨을지..^^;;

  • ?
    goku 오공 2018.09.16 13:39
    아뇨;;;;; 그게 아니구용;;;;;
    음질에 대해선 저도 잘 아는데용.....그게 아니구용;;;;;
    아;;;; 우리가 잘 알다시피....이미 125짜리 음질을 더 높게 만들건
    480짜리 영상을 1080 으로 만들건 소용 업자나요??
    근데...위에서 구구절절 설명 드렷듯이....이미 원본이 125 음질인데.....왜 같은 128로 하면 음질이 원본보다
    깨져서 들리고 왜 192 로 하니깐 128로 할때보다 더 좋게 들리냐구요!!!!!
    상식적으로.....원본이 125 이면 그럼 128로 해도 똑같은데
    192로 하니깐...왜~~ 신기하게 음질이 128로 할때보다 더 좋게 들리냐고요;;;;;
    같은 설명 ;;;;;;
    이런 신기한 현상에 대해서.....조언을 구합니다
    일종에 초자연적 현상...
    이제 이해 하셧기를;;;;
  • ?
    Melon 2018.09.16 17:40

    mp3는 192kbps부터 음질 차이를 못느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재인코딩 할 때는 원본이 64kbps든 96kbps든 125kbps든 '원본파일 음질에 가깝게 보존하려면' 최소 192kbps로 해야 음질 저하가 안느껴집니다. 인코딩은 손실 변환이기 때문에 무조건 원본파일이랑 같은 비트레이트를 준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mp3는 최소 192kbps로 인코딩해야 원본 파일과 거의 흡사한 음질로 인코딩 됩니다. 영상을 예로 드셨는데 480에서 1080으로 만드는건 해상도 얘기지 비트레이트랑은 다릅니다. 영상도 원본수준으로 인코딩 하려면 비트레이트를 엄청 크게 줘야합니다. mp3같이 오디오 파일은 192kbps 이상만 돼도 손실이 거의 안느껴지니 인코딩할때 부담이 적은게 장점이네요. 굳이 128kbps로 인코딩 하시려면 mp3말고 aac로 인코딩 하세요. mp3보다 낮은 비트레이트에서 음질이 더 좋습니다.

  • ?
    goku 오공 2018.09.16 21:01
    오마이갓!!!!! 이런;;;;;
    대혼란^^ 대격동^^ 대반전 이네용;;;;
    아니 말이지.....흔히 알고잇는 상식적으로 원본의 영상이 125 이면
    그보다 높게해서 엠피스리로 만들어바짜 아무소용 업다고들 다들 말하셧고
    여기 고수님들 몃몃분.....심지어는 개발자님께서도 언급을 하셧지요 분명!!!!!!!
    아~~~ 이거 혼란스럽네용 ㅠ.ㅠ 누구말을 들어야 하나;;;;;;; 극심한 갈등^^

    일단은....그럼....제가직접 실험을 하고 체험을 한 결과.....형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92로 하니깐 음질이 더 좋앗는데
    그럼 형님의 말씀이 더 신빙성이 가는쪽??? ㅎ ㅎ
    네그럼 형님의 말씀을 믿고..... 참고하도록 할께용 ㅠ.ㅠ
    자...그러면.....마지막으로 마무리를짓는 질문을 하것슴다^^

    질문 1 = 그러면... 힘드시겟지만^^ 원본이랑 똑같이 128로하면 음질이 안좋고
    192로 해야 음질이 원본이랑 똑같이 들리는 그 기술적인 이유를 좀 알고싶은데요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혹시 아시는바가 잇으시면 아시는만큼 설명해주시면 감사요 ㅠ.ㅠ
    이거 완전....대충격 반전사실 이라서요 ㅠ.ㅠ

    질문 2 = 그럼 앞으로 유투브 영상이 거의 128 정도인데 그럼 앞으론 죄다 192로 엠피스리 만들면 될까요??
    그리고...간혹가다 192짜리 영상들도 잇는데 그럼 그것들은 192로 엠피스리 만드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192보다 높게 320 같이 더 올려서 엠피삼으로 만들어야 될까요???
  • ?
    Melon 2018.09.16 21:33

    영상은 변수가 많아서 항상 세팅을 다르게 만져주는게 좋은데, mp3는 그냥 192kbps로 인코딩 하는게 속 편합니다. 질문1의 답변은 mp3 코덱 한계 상 192kbps 아래로는 음질이 티가 나게 떨어져서 192 아래로 재인코딩하면 음질 저하가 느껴집니다.

    인코딩은 손실 변환이라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코덱의 한계도 생각하셔야되구요. 근데 유튜브 영상은 아마 오디오 코덱이 AAC 125kbps일걸요 mp3코덱으로 따지면 대충 192kbps 수준입니다. 그럼 더더욱 192kbps로 인코딩 하셔야..ㅎㅎ

    질문2의 답변은 어떤 파일이든 192kbps로 인코딩 하시면 됩니다. 그 위로는 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네요 엄~~청 예민하시면 320kbps정도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 ?
    goku 오공 2018.09.17 15:37
    유튜브 영상은 아마 오디오 코덱이 AAC 125kbps일걸요 mp3코덱으로 따지면 대충 192kbps 수준입니다
    이 말씀 ㅠ.ㅠ 아아~~~ 드디어 제가 속이 뻥뚤이는 답변을 찾앗네용^^
    첩부터 이 말씀을 저에게 속삭여^^ 주셧으면....더이상 질문업이 한방에 명쾌한 답변이
    되엇을 텐데요 ㅎ ㅎ 감사 합니다 ㅠ.ㅠ

    아참....그러면요;;;; 우와~~~~~~~ 어머나 세상에;;;;;
    그럼 128로 햇을때보다 192로 햇을때가 음질차이가 완전 미세하게 들린다는
    저에 경험당이 그게 사실인거??? 키햐~~ ^^
    저의 귀가 그러케까지 아직도 예민하고 감각이 좋다는거에 기분이 조아지네요 ㅜ.ㅜ
    신이....나에게 안경벗으면 장님같은 우울한 시력을 준 대신에 감각적 귀를 주엇군요;;;; 이런 ;;;;;

    아울러 지금 한가지 새롭게 안 사실 = aac 128이 엠피스리 192수준의 음질 이엇다니;;;;
    흥미로운 것을 알게되엇네요 오마이갓;;;;;;;
    그럼 유투브서 192 음질은 320으로 엠피삼 빼야 겟네용;;;;;

    aac가 엠피스리 보다 더 적은용량에 우수한 음질 이라니;;;;
    한수 배웟슴당 ㅠ.ㅠ
    왜 그런지 또 기술적인 부분을 질문하고 싶지만^^ 너무 마니 질문드리면 힘드시니
    다음 기회에 따로 질문을 드리는 걸로 ^^;;;
  • ?
    JKyle 2018.09.18 07:36

    두 분 논의에 다른 분들이 뭔가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 같아 괜히 참견합니다. 좀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 경험으로는 재인코딩해서 비트레이트를 높였더니 퀄리티가 향상되더라." 하는 결과는 우연이 동반된 개인적인 민감도와 취향의 차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영상도 그렇고 오디오도 그렇고, 대부분의 코덱들이 사용하는 '손실 압축'은 기본적으로 '손실'이 전제되기 때문입니다. 즉 원본을 재인코딩하는 건, 원본을 디코딩해서 풀어헤치고, 그걸 다시 손실 압축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인코딩은 반드시 정보의 손실을 수반합니다.

     

    원본에서 어떤 부분을 손실시킬지 결정하는 가장 큰 틀의 결정적이고 객관적인 잣대가 영상에서는 퀀타이저(quantizer, 또는 qp = quantization parameter)고 오디오에서는 비트레이트가 됩니다. 뭐, qp도 현상적으로는 비트레이트로 나타나게 되니 결국 비트레이트가 잣대가 된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추가적이지만 주관적일 수 있는 기준으로는 인간이 일반적으로 인지하는 수준이 있습니다. 즉, 영상에서는 우리 인간의 눈이 일반적으로 잘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손실시키는 거고, 오디오에서는 우리 귀가 잘 듣지 못하는 부분을 손실시키는 겁니다.

     

    후자가 문제가 됩니다. '인간이 일반적으로 인지하는 수준'이라는 게, 평균적이고 통계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지만 막상 백이면 백 모든 사람이 다 같은 게 아니기 때문에.

     

    우선 영상으로는, 인간이 색의 차이(chrominance)보다 명암의 차이(luminance)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픽셀 간 색 차이는 대충 건너뛰자 하는 게 우리가 늘 접하는 chroma subsampling, 즉 YUV444가 어떻고 YUV422가 어떻고 YUV420이 어떻고 하는 것들입니다. 모니터들은 RGB로 표현되는데 왜 영상들은 색공간을 YUV로 표현할까요? 그건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전환되는 과정의 기술적인 대응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바로 앞에서 설명한 내용 때문입니다. 즉, 손실은 있더라도 인간이 인지하기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픽셀들의 색 차이를 대충 뭉뚱그리면 용량도 절약하면서 화질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걸 기본으로 깔고, 거기다 심리-인지과학과 관련된 몇 가지 이론을 적용하여 무슨무슨 변환을 해서 손실을 시키는 게 바로 영상의 코덱들인 겁니다.

     

    근데 막말로, 명암 차이보다 색 차이에 더 민감한 인간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색 차이에 둔한 색맹들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없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어떤 사람은 노이즈에 더 민감한 사람도 있겠고, 어떤 사람은 머리카락같이 미세한 디테일에 더 민감한 사람도 있겠고, 하다못해 잔상에 대해 극도로 예민해서 남들은 캐치하지 못하는 움직임 변화를 민감하게 캐치하는 사람도 있겠죠.

     

    오디오의 경우에도 유사합니다. 평균적인 인간이 인지하기 힘든 주파수대는 생략하면서 손실시키면 용량도 절약하면서 음질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죠. 하지만 누가 압니까? 진짜 돌고래같이 청각에 예민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고, 특정 주파수에 더욱 끌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다시 원래 문제로 돌아가서, 재인코딩에 비트레이트를 좀 높였더니 퀄리티가 더 낫게 들리거나 보였다는 것은, 원본을 그 이전의 원본에서 인코딩할 때 적용했던 손실률보다 손실률을 좀 줄이는 설정으로 재인코딩을 했더니 그게 본인에게 더 낫게 들리거나 보였다는 것입니다. 원본과 같은 손실률, 즉 원본과 비슷한 비트레이트를 적용하라는 건, 원본이 그 이전 원본의 정보에서 누락시켰던 것과 비슷한 기준으로 정보를 잘라내도록 하라는 겁니다. 코덱에 따라 틀리겠지만, 좋은 코덱은 그럴 경우 대부분의 원본 정보를 보존합니다. 필터를 적용하면 손실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필터를 적용하지 않는 한은 그렇습니다. 놓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우연이거나 개인적인 민감도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현재의 대부분의 코덱들은 좋은 코덱들이죠.

     

    원본을 그대로 보존하는 인코딩은 무손실 압축 방식의 코덱, 또는 퀀타이저를 0으로 주고 하는 손실 압축뿐입니다. 오디오의 경우에는 손실 압축의 퀀타이저 0에 해당하는 옵션이 없으니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결국 무손실 압축의 코덱을 쓰는 수밖에 없겠군요. PCM은 아예 압축을 하지 않으니 제외하더라도, FLAC이나 ALAC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AAC나 MP3의 경우에는 손실 압축 방식이니 비트레이트를 원본보다 높게 준다고 해도 손실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무손실에는 좀더 가까워지겠죠. 제가 개인의 차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차이가 별로 크게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느껴지신다면 당연히 비트레이트를 높게 해서 인코딩하시는 게 맞겠죠.

     

    다시 말씀드리자면, 인코딩의 결과에 대한 퀄리티 인식은 순전히 주관적인 겁니다. 자신이 그렇게 경험을 했다는 그 방식을 따르는 게 맞겠죠. 단지, 그것을 일반화하시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 ?
    goku 오공 2018.09.19 00:42
    오마이깟~~~~^^ 미쳐미쳐 ㅠ.ㅠ
    역시...... 역시.....샤나 카페에서 최고의 고수님 이시자 가장 성의잇게 긴글을 써주시는 천사 고수님 ㅠ.ㅠ

    첫째 - 키햐~~ 이러케나 대장문으로 성의잇게 ...귀찬은걸 참아가면서 이러케나 긴글을 써주시는 분은
    제 인생에서 처음 봐요 ㅠ.ㅠ 아시다시피 다들 하고싶은 말들은 만치만 귀찬아서 그냥 간단하게 답장 해주지요
    카톡도 마찬가지 .....근데 이러케나 정성스레 긴글을 써주셔서 진짜 거의 5년 6년 만에 사람한테 감동을 받아보네요 ㅠ.ㅠ
    사람한테 6년만에 감동을 받앗네요....아시다시피 삭막한 세상 ㅠ.ㅠ
    너무너무 정성스런 글 감동 이고요 ㅠ.ㅠ

    둘째.... 그동안 알고싶엇던 여러것들을 한번에 모아서 설명을 해주신 기분?? 들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 이엇슴다!!!!!!!!!!!!!!
    얼키고 설키고 아직 미세하게 확답을 내릴수 업엇던 복잡한 의문점이의 거미줄이 풀리는 기분^^


    셋째 - 그럼 고수님의 마지막 말씀이....그럼 결론은 제가 느꼇던 대로 원본의 125 짜리를 192로 하니 128로 할때보다
    더 좋게 들리니깐...그럼 그냥 저는 앞으로 192로 하는게 맞는거고 그러케 믿으면 되는거구^^
    정신건강에도 좋타는 그런 말씀 이시죠?? 물론 그게 정답은 아니구요...

    넷째.....아아~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은 업는 것인지요??
    원본의 영상이 125 이니깐 그걸 멤피스리로 뺄려면 같은 수치로 128만 해도된다
    아니다 비록 원본의 영상이 125 이어도 128로 만들면 음질저하가 생길수도 잇으니 좀 넉넉히 192로 해야된다
    이 둘중에 정답은 업는 것인지요 ㅠ.ㅠ
    지금 이 질문이 가장 최고의 팩트 이군요^^ 그쵸??^

    다섯째..... 진짜 진심으루 고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ㅠ.ㅠ
  • ?
    JKyle 2018.09.19 02:43

    설명충이나 투머치토커라고 안 하시는 것만으로도 어딥니까? ㅎㅎㅎ

     

    말씀하신 대로 본인 편하신 대로 하면 됩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끼신다는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게 무슨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위에 구구절절 댓글을 단 이유는, 그냥 원리를 설명드리고 혹시라도 모를 오해의 여지를 줄이기 위한 것뿐입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코덱으로 변환할 때는 (예를 들어 AAC로 된 오디오를 MP3로 변환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서로 간에 손실률과 압축률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걸 어느 정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AAC 125 Kbps를 MP3 192 Kbps로 변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치 HEVC 2 Mbps 짜리를 H264 3 Mbps로 바꾸듯요. 어차피 정보의 손실은 일어나겠지만 적정 수준에서 최대한 보존하는 쪽으로 가는 게 낫겠죠. 여기서 '적정 수준'이라는 게 중요한데, 그건 본인에게 맞는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 ?
    JKyle 2018.09.19 16:53
    위에 제가 썼던 내용들은 나름 자료도 찾아가며 하면서 정리했던 내용이라 사용 팁 게시판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서 좀더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게끔요.
  • ?
    goku 오공 2018.09.19 23:00

    키햐~~~~  제가 처음에.....완전 쌩짜 쌩초보^^ 쌩무식으로 인코딩 이란걸 처음햇을 당시에요
    7년전 인데.....aac가 먼지도 몰르고~~  엠피스리로 변환하는 프로그램이 머머가 잇는지도 모르고~~
    젤 ~~ 처음으로  엠피스리 라는걸 만들때가  생각나네요 ㅠ.ㅠ
    제가...대한민국 사람중에  음악을 젤 조아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할정도로 그만큼 음악을 사랑하는데
    그래서....동영상의 음질좋은 노래들을 엠피스리로 처음 만들엇을때의 그 전율이란 ㅠ.ㅠ
    처음에 그  카타르시스 ....처음의 그 신기한 ㅠ.ㅠ   처음의 그 놀라움!!
    처음의 그  환희와 전율 ㅠ.ㅠ  크으~~~~~ 생각하면  온세상을 다 가진 기분  ㅠ.ㅠ

    하여간....그때.....전문적인 지식은 업엇을때 ....동영상의 음질을 그냥 귀로 느껴본후
    아 이건 128 짜리다  아 이건 192 짜리다  그러케 단순히 감각으로만 파악하고^^
    아아  그때는...속성 누르고 비디오의 정보를 보고 정보에 오디오가 몃이고
    해상도가 몃이고  비트레트가 몃이고 그런게 잇는줄 몰랏서요;;;;;
    최근에....속성 누르고 보면 그 정보들이 잇다는걸 알게됏죠;;  이런;;;
    그래서.....그래~~~~서   바로 그때부터  비트레트 수치  해상도  프레임 이런것들에 급관심을 갖게되어
    개 미친듯이  인코더에 빠지게 된거죵 ㅠ.ㅠ  그래서 그때 샤나를 알게 된거죠 ^^
    완전  그  신기함에 빠져서  저두  공짜 인코더는 다 써밧지요
    이래~~저래~~  만지작~ 만지작^^  거려본결과...다른 인코더는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샤나가 최고이고...그다음 샤나에 미흡함을 조금 달래줄 팟인코더를 두번째 마누라 식으로 이용해먹구
    딱 이 두가지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 된다는걸 깨우치게 됏죠 푸하핫^^

    음질 별로이면 128로 햇고......완전 다이나믹 하고 선명한 음질이면 ^^  192로  햇고
    음질이 선명하면서도  완전 구하기 어려운 노래이면  인심써서^^ 평생 깨끗하게 보관하고픈 마음에
    그런것들은 320으로 만들엇죠 ㅠ.ㅠ
    왠지 320으로 만들면 내가 죽을때까진 음질저하나  망가짐업이 깨끗이 잘 보관되리라는 믿음 때문에  ㅠ.ㅠ

    하여간....쌩초짜 시절에 그랫는데요
    키햐~~~~~~^^  그때의 제 판단이 어느정돈 맞앗네요  키햐~
    aac 125는  엠피스리로 192가 적당하다는  논리도 내 스스로가 맞다면 그것도 걍 맞는말 이다라고 조언을 주셧는데
    쌩초짜  시절의 제  감각으로만 음질 좋게 들리면 그냥 192나 320으로 만들엇던 것이
    지금의 결론내린 내 나름의 결론과 일치 한다는것이  신기할 따름
    그런 방법으로  그냥 스스로가 판단하여 128로 하던 192로 하던  그건 오로지 본인의 판단 이라는 조언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게 신기할 따름 
    키햐~~^^  


  1. 소리를 4가지로 분리하는 샤나보컬리무버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Date2024.03.22 ByRina Reply0 Views15315 Votes5
    read more
  2. 샤나인코더 통합 검색 기능 개선(샤나인코더 우측 상단에 있는 검색창을 사용해 보세요.)

    Date2021.09.30 ByRina Reply0 Views29990 Votes2
    read more
  3. 자유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은 삭제돼요

    Date2020.03.18 ByRina Reply0 Views27246 Votes5
    read more
  4. [필독] 질문 전에 반드시 읽으세요!!!

    Date2019.09.16 Category일반 ByJKyle Reply3 Views47626 Votes7
    read more
  5. [알림] 질문 먹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본문 변경 금지

    Date2018.10.12 Category일반 ByJKyle Reply24 Views45039 Votes18
    read more
  6. 원본이 125 음질인데 192으로 하니 더 음질이 좋아졋어요 ㅠ.ㅠ

    Date2018.09.15 Bygoku 오공 Reply14 Views4332 Votes0
    Read More
  7. 인코딩시 색공간 설정 옵션 추가 요청 부탁드립니다.

    Date2018.09.15 ByNLE Reply1 Views2261 Votes0
    Read More
  8. 인코딩 배속설정을 좀더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할수있도록가능할까요?

    Date2018.09.14 By이구아나29 Reply2 Views2110 Votes0
    Read More
  9. 인코딩이 다 되고나서야 오류가 뜹니다.

    Date2018.09.13 By주유소8 Reply11 Views2125 Votes0
    Read More
  10. 샤나 인코더는 렘클럭과 타이밍 영향을 받나요

    Date2018.09.11 By팟수라네 Reply2 Views1034 Votes0
    Read More
  11. 인코딩시 음성 싱크 관련 문의드립니다

    Date2018.09.09 ByRTFM Reply3 Views5641 Votes0
    Read More
  12. 동영상 용량 줄일때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이 좋을까요?

    Date2018.09.09 By이혜리 Reply5 Views9719 Votes0
    Read More
  13. 코원 PMP V7질문

    Date2018.09.08 By동훈법사 Reply1 Views1678 Votes0
    Read More
  14. 8케이 영상과 4케이 화질차이가 궁금해요^-^

    Date2018.09.07 Bygoku 오공 Reply11 Views1329 Votes0
    Read More
  15. 재인코딩없이 영상 회전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Date2018.09.05 By별철 Reply3 Views2877 Votes0
    Read More
  16. 이런 질문해도 될까요? CPU 발열 문제 때문인데요...

    Date2018.09.05 By포유 Reply5 Views1849 Votes0
    Read More
  17. 샤나 인코더 병합모드 영상과 음성 싱크 질문이요.

    Date2018.09.03 By실버 Reply2 Views2021 Votes0
    Read More
  18. HEVC 영상을 H264 로 인코딩시 질문입니다.

    Date2018.09.03 Byraksasa Reply2 Views1598 Votes0
    Read More
  19. 고수님들 모두다 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림다 (샤나 노하우 )

    Date2018.09.01 Bygoku 오공 Reply9 Views1337 Votes0
    Read More
  20. TS파일 변환시 MP4 avi mkv 다 결과물이 같은지요??

    Date2018.09.01 Bygoku 오공 Reply6 Views3267 Votes0
    Read More
  21. [제안] 목록 정렬 기능

    Date2018.08.30 Bywhycallme Reply1 Views565 Votes0
    Read More
  22. 변환 완료후 원본파일 삭제

    Date2018.08.30 By내아들천미르 Reply1 Views794 Votes0
    Read More
  23. 컴맹 질문있습니다

    Date2018.08.30 Byasfkl Reply6 Views1129 Votes0
    Read More
  24. 코원 PMP V7질문.

    Date2018.08.29 By동훈법사 Reply2 Views1428 Votes0
    Read More
  25. hevc (nvenv)로 인코딩 시 gpu 점유율

    Date2018.08.29 Byvasquez Reply2 Views1248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65 Next
/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