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FHD 영상을 h.264(nvenc), 800X480, 2000kbps, vbr로 인코딩해서 보관을 하는데요
가끔 FHD 소스에 따라서 인코딩된 영상의 후반부에 갈수록 음성 싱크가 안맞는 현상이 나옵니다
왜 그런가봤더니 그런 소스들은 기준 fps가 29.97이 아니라 29.96 또는 29.95로 되어있더라구요
이상태에서는 인코딩할때 프레임 지정을 하더라도 동일한 현상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혹시나해서 팟인코더로 하면 인코딩 속도가 엄청 느리긴 한데 잘 맞기는 해서
그런 소스일때에는 팟인코더를 쓰고 있긴한데요
혹시 샤나인코더로도 이런 부분 조절할수 있는 옵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9.97은 규격으로 알고 있는데 왜 특정 영상은 29.96이나 95로 되어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건 릴하는 곳에서의 오류라고 봐야 하나요?
통상적이지 않은 프레임 레이트는 당연히 캡쳐/인코딩하는 쪽의 잘못입니다.
오디오 싱크가 안 맞는 문제는 샤나에서 오디오 쪽 필터 세팅을 아래와 같이 바꿔서 테스트해 보세요.
F7을 누르고 오디오 쪽을 보면 아마 'aresample' 필터가 선택돼 있고 매개변수값이 아래와 같이 설정돼 있을 겁니다.
48000:resampler=soxr
또는
44100:resampler=soxr
48000이나 44100은 [빠른 설정]에서 선택한 샘플레이트이고, resampler=soxr은 오디오 리샘플링 알고리듬을 soxr로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뒷부분은 샤나에서 자동적으로 붙입니다.
이 매개변수값들을 아래와 같이 바꾸고 인코딩해 보십시오.
async=1
오디오 싱크를 맞춰주는 옵션입니다.
필터 매개변수값을 변경하고 다시 [빠른 설정]을 열지는 마십시오. 샤나는 [빠른 설정] 작업에서는 강제적으로 샘플레이트를 지정하게 돼 있어서 resampler=soxr이 설정되는데, 그렇게 되면 async=1이 작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