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65나 H.264에 보시면 Supefast -> Very slow 까지 있는데 보통 설명에는 압축률 차이라고 되어있는데 네이버 중에 검색을 해보니
어떤 분이 UltraFast를 하나 Medium으로 하나 압축률은 동일하고 화질이 아주 미묘하게 차이 있다고 되어있는데 어는게 맞는지
잘모르겠네요. 저는 보통 Superfast로 하는데 화질 차이가 있다면 Medium으로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느 말이 맞는지 정확하게
좀 알려주세요.
2014.06.24 17:46
인코딩 모드 옵션에서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신가요?
조회 수 7060 추천 수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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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샤나인코더를 사용했을떄 ultrafast와 medium 이런것 차이가 화질차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네요.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Vidcoder란거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UltraFast와 Medium 차이가 많이 차이가 안납니다.
그런데 시간은 몇갑절차이 나는데 인코딩이 코덱의 차이인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똑같이 Qualit모드로 매개변수로 줘서 해보면
샤나인코더는 용량이 절반 밖에 안되네요. 아니면 매개변수를 Quality모드를 줘도 자동 비트레이트로 되는건지 좀 헤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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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fast나 Medium(제가 테스트 할때는 Slow로 했음)등의 프리셋으로 인코딩할때
많은 분들이 헛갈려하고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똑같이 3000K의 비트레이트를 주고 인코딩한다고 가정할때 당연히 프리셋이 높은 경우가
화질이 좋습니다..하지만 똑같은 비트레이트라 용량은 거의 같습니다..
반면, 인코딩모드를 바꿔서 퀄리티 모드(Quality)로 인코딩할때는..
눈으로 보기에 화면을 일정한 퀄리티로 압축한다는 전제조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프리셋에 따른 화질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낮은 프리셋은 설정한 수준의 화질을 내기 위해 더 많은 비트레이트를 사용하게 되고
용량이 늘어나게 되죠..
(같은 퀄리티 인코딩일때 356M(Superfast), 263M(Slow)로 3분 남짓한 파일이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인코딩시간은 5배)
즉..프리셋은 화질,용량 두 부분에 모두 관여하는 설정이라고 볼 수 있죠..(각각의 설정에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것)
그리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낮은 프리셋에서는 낮은 프로필( main이나 baseline)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부분도 관련이 있습니다..(똑같이 High로 두면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음)
비트레이트가 화질을 열화시키지 않을만큼 어느 정도 충분히 올라가도 프리셋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손실압축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비트레이트가 적을 수록 프리셋 설정에 따른 화질차이가 많이 남
ps..테스트 파일을 만들어서 캡쳐를 해뒀는데 용량때문에 올릴 수가 없네요..
켭쳐화면을 보면 차이를 좀 더 시각적으로 느끼 실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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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할때 용량이 늘어나도 상관없고 인코딩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퀄리티를 자신이 원하는 화질 수준으로 맞춰놓고(테스트로 원하는 수준을 찾아 둠)
프리셋은 낮춰도 상관없습니다..
프리셋을 최하로 낮추고 퀄리티를 0으로 맞추면 `무손실'이 됩니다...
(무손실이라면 몇분짜리 동영상도 금방 10G에 육박함)
프리셋에 따라서 화질차이도있고 압축률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압축률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비트레이트를 똑같이 주면 용량이 같아지기 때문에 압축률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됨)
화질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기본설정으로 리셋한 상태에서) 프로필,레벨,프리셋 순으로 정해준후에
화질을 비교해 보세요..
출력물의 해상도가 낮다면 화질 차이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지 않을뿐
720P이상 일때는 당연히 차이가 확연합니다..
차이가 없다면 설정을 잘못한거겠죠..
ps..Medium 밑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인코딩 해보고 일일이 체크해야 함..
소장용일때는 거의 Slow이상 설정만 사용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