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질문...

by 고슴도치 posted Apr 1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CRF로 인코딩 하면서 파일의 최대 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방법

 

퀄리티 모드가 다 좋은데 용량 예측이 안 된다는 게 단점이잖아요.

그러다보니 가끔씩

예를 들어 원본은 1.5GB 인데 3GB 가까이 인코딩 되는 경우가 있어서 좀 난감하네요.

 

그래서 기본은 퀄리티 모드로 비트율을 자동 설정, 배분하도록 하되

최대 용량은 원본의 1.5배 or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합니다.

 

즉 언제나 용량을 그 정도로 맞춘다는 게 아니라 (2pass ABR 모드를 원하는 건 아닙니다.)

만약 CRF의 결과물이 원본보다 용량이 적어진다면 그대로 인코딩하고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에만 그 정도를 제한하고 싶습니다.

 

 

 

2. H264 CRF 프리셋 Medium과 Fast의 구체적인 차이

 

CRF에서 Placebo에 가까울수록 용량이 줄어들고 Ultrafast로 갈수록 용량이 늘어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구체적으로 Medium과 Fast의 용량 차이가 몇 % 정도 발생하나요?

 

컴퓨터 성능이 별로다보니 Slow는 잘 안 쓰게 되고 그나마 Medium을 사용 중인데

이마저도 좀 답답해서 큰 차이 없으면 Fast로 갈까 생각 중이라서요..

 

 

 

3. H264 CRF 프로파일 Baseline / Main / High의 차이

 

위키백과에서 이론적인 얘기는 찾을 수 있었는데 그걸로는 도무지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구체적으로 화질/용량 등에서 어떤 성능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인코딩 속도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4. CRF를 반복할 때의 용량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이건 실전적인 건 아니고 그냥 이론적으로 약간 궁금한건데...

퀄리티 모드는 말 그래도 '일정한 퀄리티'를 보장하도록 인코딩 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원본 영상을 CRF 19로 인코딩 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CRF 19로 또 한 번 인코딩 해도 비트율과 용량이 동일해야할 거 같은데,

 

시험 삼아 2개 정도의 영상을 그렇게 시험해보니 2차 결과물이 1차 결과물보다 비트율이 다소 낮아지네요.

이건 이유가 왜 그런 건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