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큼 만족해본적이 없는것 같은 라이젠 후기 입니다.
예전 컴 사양은 i5-3570k, 16GB램, HD7950 이였고, 새로 맞춘 사양은 라이젠7 1700, 16gb, 제일 저렴한 12만원짜리보드, GTX1070입니다.
사실 인코딩하는대 그래픽카드는 상관없죠.
자 글을 좀 적어보자면...
일단 i5의 경우 초코파이로는 시끄럽고 감당이 안되기에 7만원짜리 쿨러를 따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나름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대....
라이젠에 딸려오는 레이스 기본 AMD쿨러가 정말 말도 안되는 성능및 정숙성을 보여줍니다. 이제 쿨러 따로 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인코딩 시간은 라이젠이 약 2.4배정도 속도 차이가 느껴졌고, 스샷 보시면 알겠지만 약 80~90%의 CPU사용량을 보여주는대 전 오히려 이게 좋은것 같습니다.
인코딩 하면서 오버워치를 끊김없이 즐길수 있거든요!!!
그리고... 인텔의 경우 사제 쿨러 달고도 풀로드시 거의 90도에 가까운 CPU온도를 보여줬는대 라이젠의 경우 스샷에 보시다시피 58~65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8~90%사용률)
물론 3.8 오버 하고 인코딩시 90도까지 상승은했지만 솔직히 10~15%의 인코딩 시간 줄이는거는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오버의 끝은 순정이라는거~
오버 클럭은 3.8까지 1.35v에서 안정화 되었구요 전체적으로 약 10~15도정도의 온도상승이 있습니다. 아이들에서 50~55 왔다갔다합니다. 풀로드시 100도까지도갑니다.
전체적으로 벤치는 돌려봤는대 결국 숫자놀음이구요 걍 전기세 아끼려고 기본으로 돌아왔습니다.아이들 상태에서 온도는 39~42도 왔다갔다 합니다. 아주 좋아요. 그리고 조용해요.
진짜 이정도로만 계속 인텔이 선방해준다면 계속 AMD쪽으로 기울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 쿨러가 5만원정도대의 사제쿨러 성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에 쿨러가격또한
포함하면 가성비는 진짜 넘사벽입니다.
위는 인코딩중의 온도입니다.
인코딩 성능 정말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