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HEVC를 적용하여 원본 영상의 품질을 그대로 갖고오고 싶습니다.
인코딩에 걸리는 시간은 상관없습니다. 품질을 그대로 갖고오는게 목적입니다.
더불어 압축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완전 동일한 품질의 영상이지만 용량이 감소되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정을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트레이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한 예로 h.264와 비교하여 동일 품질에서 비트레이트가 40~50% 감소한다고 하는데
모든 입력 영상마다 비트레이트를 볼 수도 없고 영상마다 최종적인 효율이 다를 뿐더러
h.264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파일이 있으니 각 경우에 대해 이론적인 비트레이트 값을 찾아보고 계산하여 넣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품질 옵션을 기준으로 한다면 샤나인코더에서 제공하는 파일 정보를 보고 어떤 품질로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퀀타이저는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
원본 영상의 품질을 그대로 갖고오도록 HEVC를 적용하고자 한다면 설정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입력 파일 정보를 봤을때 어느 부분을 보고 해당 값을 맞춰서 수정하여 인코딩하면 될까요?
또는 품질을 그대로 갖고온다는 전제 자체가 불가능한 것일까요?
2.
프리셋의 경우 품질을 기준으로 한다면 동일 수치에서 프리셋을 빠른게 하는것과 느리게 하는것의 경우 느릴수록 압축을 많이 진행하여 동일 품질에서도 용량이 줄어드는 것인가요?
비트레이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출력 용량은 정해져 있으니 느릴수록 마찬가지로 압축을 많이하여 품질이 좋아지는 것이 맞나요?
퀀타이저의 경우도 간단히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설정, 프리셋에 대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입력 파일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유감스러운 댓글입니다만,
자막삽입이나 용량 절감 등 다른 명확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품질 유지가 목적인가요?
용량 절감이라는 흔한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현재 기준으로 무거운 HEVC로 변환하려는 이유도 불명이군요.
소장의 목적이라면 원본 그대로가 베스트입니다.
H264 인코딩 옵션 같은 기술정보는 제대로 된 자료 대부분이 영문이니 파고들고자 한다면 번역기 돌려서라도 구글링하시길 권장합니다.
1.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인코딩이라는 건 손실압축의 방법이 행해지는 것인데, 한 번 변조된 데이터는 어떻게든 복구가 안됩니다.
MP3의 예로, 인간이 거의 들을 수 없는 불가청 영역을 잘라내서 용량을 조절하는 방법을 쓰죠.
비트레이트를 낮게 주면 그만큼 가청 영역도 건들기 때문에 인지가 가능한 거구요.
같은 비트레이트, 같은 옵션으로 재인코딩을 해도 알게 모르게 데이터가 손실됩니다.
그리고 일단 저용량/저비트레이트로 인코딩된 걸 다시 고비트레이트로 인코딩해봤자 쓰레기 데이터로 용량만 낭비될 뿐입니다.
AVC/H264 포맷이라면 팟플의 경우 해당 파일 열고 재생 정보 - 파일 정보 탭에서 인코딩 옵션을 확인할 수 있으니 그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매개변수 특성상 인코더의 설정 항목과 대조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알아서 검색해서 파악해야 됩니다.
다른 포맷이라면 애초에 인코딩 옵션을 기록하지 않으니 비트레이트 말곤 알 길이 없구요.
2.
느리게 할 수록 더 꼼꼼히 압축하므로 같은 비트레이트라도 약간의 용량 절감이 있긴 하죠.
보통은 크게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는 아닌 것 같지만...
그리고 비트레이트 기준이라도 구간에 따라서 일정량 더 주거나 덜 주거나 합니다. 무조건 칼비트레이트를 주는 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