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률과 화질은 상호보완적이라 딱히 어느 부분을 어떻게 조절하는게 좋을지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압축률을 포기하고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는 즉..용량은 조금 늘어도 관계없다는 의미이니

B프레임은 0으로 하시고 프리셋을 낮춰서 고급옵션중 수치를 높였을 경우 속도가 느려지는

sub-me 같은 부분을 낮추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mb-tree나 trellis도 끄고 (압축은 포기하는 쪽이니) 대신 비트레이트를 평소보다

높이면 비슷한 화질(당연히 떨어질것)에 시간은 월등히 빨라질겁니다..

720P로 테스트한 결과 평소 1.7x에서 3.0x~2.7x까지 빨라지기는 하지만..굳이 시간이 빨라진다고

이렇게 인코딩할 필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인코딩할때 최대한 용량대비 화질이 좋은 쪽으로 인코딩해야 하는게

보통의 인코딩 목적에 맞으니까요...

결론적으로 화질은 유지하면서 압축률을 낮추는 대신 인코딩 속도를 높이는 특출한 방법은

없지만..비트레이트를 붓는 만큼은 어느 정도는 빠르게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