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p 소장용 인코딩의 경우 고화질 추구의 옵션 설정을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 해서 조언 좀 구해볼게요.다름이 아니라 merange, subme, ref, bframes, preset 각각 어떤 옵션을 해야 할까요?프리셋의 경우엔 화질 옵션이 아니라 압축 옵션 이므로 굳이 슬로우를 할 필요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프리셋이 슬로우 라는 얘기는 결국 같은 비트레이트에서 미디엄 설정보다는 화질이 뛰어나다는 뜻이니까
압축률,화질이 더 좋다는 얘기죠...(당연히 인코딩 시간도 늘어남)
같은 파일을 단순히 불러오기만 한 후에 같은 비트레이트(2000정도) 하나는 Ultra fast, 하나는 Slow로 설정해서
화질을 비교해 보시면 알겁니다..(ABR뿐아니라 CRF에서도 프리셋이 높다면 더 효율적인 압축률 배분이 가능함)
merange는 기본이 16이고 기본으로 둬도 상관없겠지만 조금 높이고 싶으시면 24정도..
subme는 9정도 줘도 충분히 높지만 고화질 소장용이니 10으로 하시고 (큰 차이점을 못 느낄 수도 있음..어쨌든 7이상)
bframe은 그대로 3, ref 레퍼런스프레임은 3이상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레퍼런스프레임을 6이상 두는건 시간대비 잇점이
없다는 게 정설..예전 일부 비주류 릴들은 10이상 두는 경우도 많았음 메구이 기본 설정은 3~5)
여기서 중요한 건 소장용이라고 말씀하신 점인데..
소장용이라고 인코딩해도 나중에 생각하면 내가 왜 그렇게 인코딩했을까 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설정은 아무리 높여도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 하니 본인이 원하는 수준으로 맞춰서 인코딩해야 하는게 맞지만
저같으면 1080p라 Slow설정 밑으로는 안 할것 같습니다..
ps..medium설정으로 만족할만한 화질이 나왔다면 그대로 하셔도 상관 없음..
개개인마다 만족하는 화질 수준이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