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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르기 관련 정보 정리

by jhpp posted Dec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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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영상 자르기와 스트림 복사를 동시에 사용하면 영상이 깨질 수 있다.

2. 파일 깨지는 걸 막으려면 I프레임을 기준으로 영상을 잘라야 한다.

3. 샤나에서 그 기능을 지원하지만 사용하기 다소 불편하며, 더 편하게 자를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있다.

 

영상 자르기와 스트림 복사를 동시에 하려면 i프레임 (keyframe) 단위로 잘라야 한다. 관련 정보를 chatGPT로 얻어왔다.

1. I프레임 (Intra-frame)란?
I프레임은 동영상 압축 방식에서 독립적인 완전한 이미지 데이터를 포함한 프레임입니다.

다른 프레임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디코딩 가능. 키 프레임(Keyframe)이라고도 함.

 

2. P프레임과 B프레임의 특징

  • P프레임: 이전 프레임(I프레임 또는 다른 P프레임)을 참조해 저장.
  • B프레임: 이전과 이후 프레임(I, P 또는 다른 B프레임)을 참조해 저장.

P프레임과 B프레임은 데이터의 일부만 저장되므로 이를 디코딩하려면 참조하는 프레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스트림 복사로 잘라낼 때 I프레임이 중요한 이유
스트림 복사 모드는 재인코딩 없이 데이터 그대로 복사합니다.
P프레임이나 B프레임으로 자르면, 해당 프레임이 참조하는 이전/다음 프레임(I프레임 포함)이 없기 때문에 디코딩이 불가능합니다.
I프레임을 기준으로 자르면 독립적으로 디코딩 가능하므로 문제 없이 잘린 조각이 재생됩니다.

 

4. 잘못된 컷팅의 결과
만약 P프레임이나 B프레임에서 잘랐다면:

  • 참조 프레임이 없으므로 영상 재생 시 깨짐.
  • 정확한 디코딩이 불가능하여 파일이 손상된 것처럼 보일 수 있음.

 

따라서 스트림 복사 상태에서 영상을 자를 때는 i프레임 기준으로 잘라줘야 한다.
그러나 샤나에서 구간 자르기 기능은 다소 불편하게 되어있다.

스크린샷 2024-12-14 111528.png

  1. 영상재생
  2. i프레임 캐치
  3. i프레임 선택 후 시작지점 지정
  4. 다시 영상재생
  5. i프레임 캐치
  6. i프레임 선택 후 종료지점 지정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Avidemux - 간편한 단축키 지원, 오래된 UI
lossless-cut - 직관적인 UI, 한국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