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와 코덱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직접 테스트 해봐야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원본이 HDR 영상이 아니고선 일반적으론 별반 차이 없습니다. 

링크된 원글에서도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화질이 더 좋아질 수가 없어요"
그어떤 방식의 인코딩도 제일 잘해봐야 원본과 같은 화질이 최고치이지 원본을 뛰어넘는 화질은 불가능합니다.
8비트 동영상을 10비트로 인코딩했더니 화질이 더 좋아진 것처럼 개인이 느낄 수는 있습니다.

이건 개인의 느낌과 취향을 벗어나서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면

8비트 동영상을 10비트로 인코딩했더니 원본을 왜곡시킨 화질 떨어진 영상이 되었고

그 화질 떨어지는 영상이 어떤 개인의 취향에 맞을 뿐입니다.

저는 HEVC 10비트로만 인코딩합니다.

1. 원본이 8비트여도 10비트 인코딩시 계조현상이 완화됩니다. 원본에 계조가 없으면 인코딩 후에도 없구요. 원본에 계조가 있으면 인코딩 후 계조가 없어지진 않지만 조금 양호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원본 깍두기가 심하면 효과 없어요.

2. 색공간이 줄어듭니다. 원본이 0-255인 경우 인코딩 후 16-235로 변해요. 하지만 원본에서 너무 어두워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게 되는 장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