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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버전은 1.6 174

샤나에 탑재된 버전은 1.4 217입니다..


HEVC가 계속 업데이트됨에 따라 최신버전을 사용하는게 속도면에서 잇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정작 속도를 정확히 측정해 본적이 없었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샤나가 좀 더 빠르다"는 겁니다..


같은 설정 같은 프로그램임에도(오히려 최신 버전인데) 메구이를 이용한 인코딩이 샤나만큼

CPU가 100% 지속적인 유지가 안되는 (아주 미세하게 CPU가 흔들림) 점이 속도 저하의

원인인 듯하네요..


결과물의 용량은 두 경우가 같고(설정이 같기에 화질도 같을 거라고 봄) 테스트 파일이 재생 시간이

짧은 파일임(22초)에도 샤나가 인코딩 시간이 14초 정도 빨랐습니다..


인코딩 시간은 메구이가 3분 47초 샤나는 3분 33초입니다..

(각각 두번의 테스트에서 약간의 시간차가 있지만 두번 모두 샤나가 약간씩 빨랐음)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인코딩 편의성이 헐씬 높은 샤나를 사용하는게

아직은 낫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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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투럽 2015.04.15 08:03

    저도 일전에 메구이로 인코딩 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만 (HEVC으로만) 

    메구이는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느립니다. 

    샤나를 쓰다가 메구이는 절대 못 쓰겠더군요. 적어도 H.265 인코딩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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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투럽 2015.04.15 08:08

    보통 저는 런타임이 2시간 이상짜리를 인코딩 하는지라 한 이틀은 메구이를 붙들고 테스트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H264 인코딩으로 기본은 사용할 줄 알았으나, 버전업이 빠른만큼 그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HEVC인코딩에도 메구이를 다시 이용해보려고 했던 것이죠. 


    그러나... 런타임 2시간씩 되는 영상에서는 인코딩 시간의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절대로 쓰지 못하겠더군요. HThoreau님께서 말씀하시는 CPU 점유율 문제도 있을 수 있겠으나, 

    제가 지켜본 것으로는 CPU점유율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강제 조정시)


    코덱이 같아도 저리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하더군요. 

    샤나가 아직까진 이 업계에서 HEVC 인코딩으론 갑입니다. 

    코덱 갱신만 사용자가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개발자님이 매번 코덱 하나때문에 업데이트 해주시기 곤란하신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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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ckon 2015.04.22 09:10
    저도 코덱만 바꿀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개발자님이 약간 코드를 손보는부분이 있다고 한것 같아서 그건 힘들겠죠..
    아니면 프론트앤드 버전이 따로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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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트 2015.04.15 09:07

    이야 샤나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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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몽 2015.04.15 13:17

    HEVC 코덱에서 main 10 즉 10비트로 인코딩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샤나는 아직 지원을 안해서 ㅠ.ㅜ x265 10비트 인코딩 프로그램은 찾았는데.. h265랑 다른건가도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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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트 2015.04.15 13:48

    네 그걸로 하시면 돼요.
    h265가 표준의 이름이고
    x265가 저 표준을 따르는 디코더 라고 합니다.


    결론은 hevc h.265 x.265 그게 그거니 쓰시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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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몽 2015.04.15 14:02
    아하 같은거군요.
    이걸로 쓰면 되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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