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원본 영상이 2-3시간 정도의 길이라고 했을 때 인코딩시
1.7-2Gb로 결과물을 낸 다고 가정하면 최적의 세팅값은 어떨 수 있는지요?
제가 해 본 결과는 바로 아래 정도의 화질 밖에 나오질 않는데 용량은 3-4Gb나오더라고요.
아래에서 마지막의 화질정도를 얻으면서 1.7-2Gb로는 결과물을 뽑을 순 없는건가요?
탭에 넣어서 볼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는데 어렵네요.
제가 해 본 결과물
원하는 수준의 영상
2016.11.14 09:40
2-3시간 정도의 영상 인코딩시
조회 수 2264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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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좋은 릴 구하셔서 .265로 Slower 돌리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그러면 인코딩 시간이 끝장날텐데요. i7 신형으로도 15시간은 넘지 싶네요. 차라리 탭에 sd카드를 꽂으시고 3~4기가 영화들을 넣으시는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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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에서 데스크탑에 보관하던 영상이 슬슬 Hi10들도 생기고 기존것 중에서도 밀리는 현상이 종종 있는 것들도 있어서요.
그리고 탭에서의 용량도 그렇고 그걸 일일히 데스크탑에 보관하자니 지금 포화상태라서
탭에 보관하기 용의하도록 최소세팅을 해 보고자 질문 드렸습니다^^;; 방법은 없다라는 것이군효...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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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가 1948×804로 나오는데, 이 해상도로 실사 2시간이면 아무리 변화가 적은 영상이더라도 기본 4GB는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원하시는 수준의 영상을 보니 제가 최저로 잡는 화질보다도 훨씬 낮기는 한데, 옵션 죄다 끌어서 12-18시간 정도 인코딩하더라도 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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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상도는 원본에 따라 달라지는...뭐 강제로 정하지 않아서요;;
그것보다 뭐가 되어도 좋으니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정말 오진 시간의 인코딩만 아니면 그 어떤것도 해 볼 생각은 있는데...
개인적 지식으로는 여기까지가 한계 인 듯해서 질문드린거고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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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화질, 용량(압축률), 인코딩 시간, 재생환경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게 타협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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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 용량 & 인코딩 시간 상승.
용량↓ 화질↑ = 인코딩 시간 상승.
사실 인코딩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말은, 바꿔말하면 단순하다는 말입니다. 자랑할 것도 없이, 내가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죠. 각 옵션의 효과만 알면 수치만 조금씩 바꿔보면서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동영상 인코딩 전문 직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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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질문은 답변 드리기가 어려워요. 답변드리기 어려운 이유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정확한 경험에만 의존해서 말씀드려야 하죠.
결정적으로 katya 님의 목적을 모르겠습니다.
소장용이라고 보기에는 화질이 너무 낮고, 그냥 보고 지우시는 용도라면 왜 HDD가 포화상태이신 건지.
보고 지우는 용도라면 오랜 시간을 들여 인코딩하는 것은 손해입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3TB HDD가 10만원도 안 하는 지금, 전기세가 더 나와요. (소장용으로 인코딩해도 손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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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쓰는 세팅입니다만, HEVC를 비트레이트 모드로 1500 정도 잡고 시험해 보시죠. 프리셋은 미디엄, 튜닝은 none으로 하고요. 제 경험상 화면비율 2.35:1인 영화 파일이라면 FHD(1080p)라도 1500 정도 주면 무난하던데요. 오디오는 HE-AAC 비트레이트 64k로 하면 무난할 겁니다. 소리에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아, 그리고 원본 프레임이 더블인 경우(59.94) 29.97로 낮춰주시면 용량 대비 화질이 아무래도 원본 프레임 그대로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물론 영화 파일이라면 대부분 24나 23.97이겠지만...
비트레이트 1500이면 단순 계산해 봐도 (비디오만) 한 시간에 660MB 용량인데 오디오까지 하면 대략 700MB 잡힙니다. 이런저런 가변 요소들로 변경이 생겨도 시간당 1GB는 넘지 않을 겁니다. 결과를 보시고 퀄리티를 좀 높이고 싶다 싶으시면 비트레이트를 좀더 높이시거나 프리셋을 slow나 slower 정도로 맞추시면 되구요. (프리셋 변경은 인코딩 시간이 넉넉할 때...)
예전엔 화질을 위해서 퀄리티 모드(crf)로 22에서 18까지 주면서 변환을 많이 해봤는데 경험상 퀄리티는 살지만 용량이 감당이 안 되더군요. HEVC 인코더가 상당히 괜찮은지라 비트레이트 모드로 해서 비트레이트를 생각보다 낮게 줘도 퀄리티는 크게 줄지 않습니다. 저는 720p 영화 영상 (화면비 2.35:1, 즉 1280x545 정도) 경우 비트레이트를 800에서 1000 정도 주고 인코딩도 합니다. 제 눈에는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를 주더군요.
참고로, 1시간 50분짜리 남*사용설*서(1276x542)를 비트레이트 1000을 주고 HEVC으로 833MB 크기로 인코딩한 영상의 스샷을 첨부합니다. (프리셋은 미디엄, 튜닝은 none.)
약간의 노이즈와 계단 현상이 있습니다만 저로서는 이런 수준이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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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블루레이 원본 용량을 보게 되면 큰건 40기가 넘어가고 작은건 20기가 좀 넘고 해서
평균 30기가 정도 생각이 되는데 거기서 압축 하고 압축한게 4기. 3기가 정도 되는 거니깐요. 거기서 더 압축 한다면 화질을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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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ㅠㅠ
